[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영화 기생충의 주역으로 전 세계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배우 장혜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월드클래스 배우’ 장혜진과 방송인 **김숙**의 30년 지기 절친 케미가 공개됐다.
이날 장혜진은 김숙과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진 오랜 우정을 소개하며 “고3 때 연기학원을 다니며 친해졌다”고 회상했다. 김숙은 “우리 학원에서 연기도 가장 잘하고 공부도 잘했던 친구가 장혜진이었다”며 회상, 김숙은 “난 바로 데뷔했고, 장혜진은 무명 시절이 길어 일부러 거리를 두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는 닮는다’는 말처럼 두 사람은 초롱초롱한 눈빛까지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장혜진은 김숙을 두고 “항상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친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과거 칸 영화제 참석을 앞두고 벌어진 일화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장혜진은 스타일리스트 없이 영화제에 참석해야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김숙이 지인의 의류숍에 직접 찾아가 드레스를 골라 선물해줬던 ‘플렉스’ 비화를 전했다. 예상치 못한 김숙의 의리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장혜진은 고퀄리티 김숙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더했고,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가득 찼다. 오랜 시간 쌓아온 두 사람의 진한 우정과 자연스러운 호흡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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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