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인사 적체·비전 부재 구조적 위기 부각
국내 첫 휴먼 데이터 공장 등장
外人 코스피 이틀간 2조 8000억 순매수
국내 첫 휴먼 데이터 공장 등장
外人 코스피 이틀간 2조 8000억 순매수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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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공직사회 인재 이탈: 재경부 세제실 핵심 요직인 조세정책과장 출신 A 씨가 사표를 제출하고 민간기업 이직을 검토 중이다. ‘2025년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될 만큼 능력을 인정받던 인재의 이탈에 세종 관가가 술렁이고 있다.
■ 피지컬 AI 데이터 경쟁: 국내 기업 컨피그인텔리전스가 베트남 하노이에 휴먼 데이터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 10만 시간 이상의 행동 데이터를 확보했다. 사람의 동작을 데이터화해 로봇 학습에 활용하는 새로운 인프라가 국내 산업계에 처음 등장한 것이다.
■ 외국인 자금 귀환: 외국인이 새해 이틀간 코스피 시장에서 2조 8195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투자가 비중이 36.67%로 2021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직장인 관심 뉴스]
1. 미래 안 보이고 승진은 늦고···‘닮고 싶은 과장’도 재경부 떠난다
- 핵심 요약: 재경부 세제실 전 조세정책과장인 A 씨가 사표를 내고 삼정KPMG 등 민간기업 이직을 검토 중이다. 그는 세제실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세제맨'으로 탁월한 업무 장악력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2025년 닮고 싶은 상사’에 선정된 바 있다. 재경부는 고위 공무원단 정원 초과로 하위 직급 승진 여력이 부족하고 부이사관 승진 정원 확보에도 실패했다. 관가에서는 “전체 정부 부처 가운데 승진이 가장 늦다는 인식이 굳어진 상황”이라며 추가 인력 이탈을 우려하고 있다.
2. 제품 대신 행동 데이터···韓도 휴먼팩토리 돌린다
- 핵심 요약: 피지컬 AI(Physical AI) 구현의 핵심인 동작성 데이터를 전문 생산하는 ‘휴먼 데이터 팩토리’가 국내 산업계에 처음 등장했다. 컨피그인텔리전스코리아는 베트남 하노이에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 현지 직원 약 300명을 고용해 10만 시간 이상의 데이터를 축적했다. 작업자들이 카메라와 특수 장비를 착용한 채 물건을 집고 옮기는 동작을 반복 수행하며 데이터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이 공장은 1주일에 약 5000시간의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고 고객 맞춤형 행동 데이터와 로봇 AI 모델을 제공한다.
3. 쿠팡, 1조 물류센터 매각 추진···韓서 첫 자금회수 나선다
- 핵심 요약: 쿠팡이 인천 메가 풀필먼트센터(FC)와 북천안 FC, 남대전 FC 등 3개 물류 자산을 총 9710억 원에 매각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쿠팡과 알파자산운용은 지난해 10월 알파리츠운용을 공동 설립하고 국토부에 신규 리츠 영업 인가를 신청했다. 국내 연기금·공제회 등으로부터 4300억 원 지분 출자와 6040억 원 규모 담보 대출을 추진 중이다.
[직장인 참고 뉴스]
4. 노태문 “스마트폰 가격 인상 불가피”
- 핵심 요약: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장 노태문 사장이 전 세계적인 ‘칩플레이션(Chipflation·반도체 값 상승)’으로 갤럭시 S26 등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CES 2026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칩 가격이 치솟고 있어 (원가에) 가혹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범용 D램 제품(8Gb 1Gx8)의 평균 고정거래가는 2024년 말 1.35달러에서 지난해 12월 9.3달러로 1년 만에 약 7배 급등했다.
5. 외국인 2.2조 쓸어담아···진격의 코스피 1분기 내 5000 간다”
- 핵심 요약: 외국인 자금이 새해 들어 본격 유입되며 코스피가 4457.52에 마감,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2조 174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이틀간 합산 2조 8195억 원이 유입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7.47%, 2.81% 상승하며 시가총액 800조 원, 500조 원 시대에 진입했다.
6. 이찬진 또 어깃장···“너무 연임하면 차세대 리더십도 골동품”
- 핵심 요약: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 회장들의 연임 관행을 정면 비판하며 “6년이 지나면 차세대 후보군도 에이징돼 골동품이 된다”고 직격했다. 이 원장은 이사회 구성이 특정 직업 집단 중심으로 편중돼 있다며 미국계 투자은행처럼 경쟁사 출신도 참여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또한 쿠팡파이낸셜이 입점업체에 최고 연 18.9% 고금리 대출을 하는 것에 대해 “갑질과 비슷한 상황”이라며 검사 전환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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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박세은 인턴기자 se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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