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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65세 이상 주민 잠복결핵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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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65세 이상 주민 잠복결핵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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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건소,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양성 땐 상담·의료기관 연계 지원
서울 구로구가 7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사 사업’을 실시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잠복결핵감염률이 높고 활동성 결핵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고령층의 결핵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 가능성을 낮추려는 목적도 있다.

검사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이다. 다만 결핵 또는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이미 완료한 경우는 제외된다. 이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거나 과거 잠복결핵감염 검진 이력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검사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구로구보건소 결핵실에서 진행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문진과 동의서 작성 절차를 거친 뒤 혈액 검사를 통해 잠복결핵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된 어르신에게는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시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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