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5일 올해 경제 및 자산 시장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로 전망하고, 고객별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6(KB Investor Insights 2026)을 공개했다.
KB 인베스터 인사이트는 KB금융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매년 초 그룹의 투자 역량과 인사이트를 집약해 선보이는 연례 투자가이드 콘텐츠로, 한 해의 글로벌·국내 경제 흐름을 관통하는 매크로 트렌드와 실질적인 투자 전략을 흥미롭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변화의 흐름, 기회의 물결로'를 테마로, AI 혁신과 디지털자산, 정책 변화 등 구조적 전환기에 접어든 투자 환경을 종합적으로 조망한다.
KB금융은 그룹의 2026년 경영전략 방향으로 '전환'과 '확장'을 제시했는데, 이를 개인 투자자 관점에서 구체적인 투자전략과 실행가능한 자산관리 방향으로 풀어냈다.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6'는 자산시장 전망과 자산관리 솔루션을 다룬 두 개 세션의 총 8개 영상으로 구성됐다.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룹과 계열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되며, 5일(세션 1)과 12일(세션 2)에 걸쳐 순차적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또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본 영상의 핵심 내용을 1분 이내로 요약한 8편의 숏폼 영상도 별도 제작했다.
'세션 1. 미래를 여는 투자' 편에서는 2026년 금융시장·환율 전망 대전환기를 맞은 한국증시의 원인과 향후 전망 및 투자 가이드 투자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국 주식 업종 분석과 더불어 스테이블 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의 미래를 집중 조망한다.
이어 12일 공개 예정인 '세션 2. 온 국민 투자 레벨 업'에서는 연금, 세금, 부동산 등 일상 속 금융을 투자 관점으로 재구성하고,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자산관리 해법을 소개한다.
인컴형 자산(정기적인 현금흐름을 가능하게 하는 자산)과 ETF를 활용한 자산관리 100세 시대의 연금 솔루션 생애주기별 절세 전략 2026년 부동산 투자 키워드 등 개인 투자자의 실질적인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는 실전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올해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자산운용 등 KB금융 주요 계열사에서 작년(10명)보다 많은 16명의 전문가가 출연해 전문성을 더했다.
기존의 단독 발표 형식에서 벗어나 진행자가 이끄는 토크쇼, 전문가들의 대담,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의 문답 등 다양한 촬영 컨셉을 도입해 시청자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금융 정보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KB금융은 콘텐츠 공개와 함께 고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에서는 영상 속 핵심 키워드 퀴즈 정답자 중 선착순 1만명에게 금융 쿠폰 꾸러미를 제공하고, 골드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증권의 'M-able(마블)'에서는 이벤트 신청 고객 중 총 2026명에게 국내주식·해외주식·펀드 쿠폰을 제공한다.
KB금융그룹의 CIB·자본시장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김성현 CIB마켓부문장은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6'는 단순한 투자콘텐츠를 넘어, 국내 리딩금융그룹인 KB금융의 투자철학과 역량을 결집한 연례 투자 서한"이라며 "불확실성 속에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2026년, 국민들이 흔들림없이 자산을 관리하고 성장시켜 나가는데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피겨 유망주들의 '은반 위의 꿈' 응원하는 '피겨 꿈나무 장학금' 전달
KB금융그룹은 지난 4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2026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한국 피겨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위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KB금융은 지난 2015년부터 유망주 후원을 통한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의 발전을 목표로, 매년 10명의 남녀 피겨 유망주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금 수혜자는 이번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과 지난해 12월 개최된 2025-26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성적을 합산해 최종 선정된다. 장학금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피겨 유망주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피겨 꿈나무 등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 앞장서며, 세계 무대를 향한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 CES 2026 참가...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기업은행 전경 |
IBK기업은행은 오는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6에 참가해 국내 은행권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베네시안 엑스포 유레카파크에서 '기술과 자본의 만남(The Harmony of Technology and Capital)'을 슬로건으로 IBK혁신관을 운영한다.
IBK혁신관에서는 新기술평가시스템 K-콘텐츠 투자프로세스 ESG 정밀진단시스템 등 IBK의 혁신금융 역량을 선보인다. 기업은행은 관람객이 세 가지 시스템을 키오스크형 스크린을 통해 직접 시연해볼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CES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新기술평가시스템은 전통적인 재무 중심의 기업 평가방식과 달리,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분석·평가하는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기업은행은 新기술평가시스템을 통해 선발한 7개 유망 스타트업의 부스를 IBK혁신관 내에 마련해 기업의 제품, 서비스를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K-콘텐츠 투자프로세스, ESG 정밀진단시스템 시연 프로그램을 통해 IBK가 축적해 온 문화콘텐츠 투자 및 ESG 컨설팅 노하우를 관람객에게 소개한다.
이 밖에도 이벤트 존을 마련해 포토부스와 참여형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통합한국관에 마련되는 IBK창공관에서는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을 통해 육성한 15개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김인태 혁신금융그룹장은 "이번 CES 2026 참가는 IBK의 금융 시스템이 어떠한 방식으로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으로 연결하는지에 대한 과정을 직접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IBK가 가진 금융 노하우와 이를 통해 발굴한 혁신기업들을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3기 뉴(New) IBK나라사랑카드 출시
IBK기업은행은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시작에 맞춰 '뉴(New) IBK나라사랑카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유일한 2·3기 연속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 지난 10년 간 축적한 운영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존 상품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3기 카드는 병역의무자의 실제 생활 패턴을 반영해 혜택과 디지털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PX 할인 확대다. PX 특별할인을 도입해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일상 소비는 물론 부대 회식이나 선물 구매 등 고액 결제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또한 군 급여만 받아도 네이버플러스멤버십 할인, 통신요금·편의점·교통·쇼핑·외식 할인 등을 카드 실적 조건 없이 제공하는 '현역병패키지'를 구성했다.
아울러 무료 상해보험 보장 한도를 5억 3000만 원까지 확대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보상과 군 복무 중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 및 PTSD 진단 보장까지 포함해 안전망도 강화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최고금리는 10.2%로 상향해 자산 형성도 지원한다.
또한 기업은행 다양한 브랜드들과 손을 잡고 풍성한 제휴서비스도 개발했다. GS25, 이마트24, 메가MGC커피, 야놀자, 쏘카, 해커스, BC카드, 마스터카드 등과 함께 복무 중은 물론 입대 전·후 20대의 일상을 공백없이 지원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기업은행은 네이버페이(Npay)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디지털 금융 편의성도 높였다. Npay에 'IBK나라사랑카드'를 등록해 결제하면 Npay포인트 10%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특정 가맹점에서는 카드 할인 혜택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향후 양사는 'Npay 커넥트'를 통해 결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Web3 기술을 활용해 국방·병무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3기 상품은 금융과 IT의 결합을 통해 병역의무자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의 자산 형성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협중앙회, 2026년 시무식 개최…"동심동덕으로 멈추지 않고 함께 가겠다"
2026년 시무식 행사 전경 |
신협중앙회는 2026년 1월 5일 오전 11시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중앙회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고금리와 경기 불황 등 불확실한 금융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현장을 지키며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신협의 큰 자산은 건물도 숫자도 아닌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라며 "신협의 경쟁력은 규모나 속도가 아니라 신뢰와 원칙, 사람 중심의 가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신협중앙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건전성 회복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연체율을 4% 후반 대까지 낮추는 등 조합의 자산건전성 개선이 진전됐다고 밝혔다.
특히 조합의 건전성 회복을 위해 출범시킨 'KCU NPL대부'는 지난 한 해 4조 원이 넘는 부실채권 정리를 추진하며 조합의 자산 건전성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앙회는 조합의 수익 기반을 보강하기 위해 출자배당, 연계대출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도 병행했다고 덧붙였다. 신협법 개정을 통해 상임감사 의무선임 기준 완화를 관철하는 등 제도 기반 정비에도 나섰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3월 공식 개원한 신협 제주연수원이 인문·힐링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원 첫해부터 월간 7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두 번째 연수시설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도 전통문화 보존과 국악 인재 양성 등 차별화된 활동을 이어가며 누적 기부금 7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회장은 "새해에도 여러 도전이 있겠지만,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힘을 모으면 신협은 반드시 길을 찾아 진일보할 것"이라며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다만 멈추지 말고 서로를 믿고 함께 걸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화이부동(和而不同)할 줄 아는 한 분 한 분이 신협의 미래"라고 덧붙였다.
■ NH농협은행, 취약계층의 부채 경감을 위한 새도약론'에 200억 원 자금 지원
농협은행 전경 |
NH농협은행은 취약계층의 부채 부담 경감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신용회복위원회의 '새도약론'에 200억원(최대 한도 1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가 주관하는 새도약론 지원 대상은 7년 전 연체 발생 후 채무조정을 거쳐 잔여 채무를 6개월 이상 상환중인 분으로 대출금리는 은행권 신용대출 수준인 연 3~4% 수준이며, 1인당 대출한도는 최대 1500만 원이다.
채무조정 이행자에게 저리 대출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며, 농협은행의 지원금은 새도약론 재원으로 활용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금지원이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재기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장기소액연체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새도약기금에 29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 2026 신년사 "고객 미소로 성장…'Agentic AI Bank' 전환 가속"
농협은행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선제 대응하며 범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수익센터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한 해 1조 7천억원 이상의 손익을 거양하고, AI 업무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AX(업무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VIP 고객 서비스 고도화, 비대면 기업금융 플랫폼 출시, 임베디드 금융 추진 등을 통해 고객 경험과 가치를 높였다는 점도 언급했다.
합리적 성과보상체계 강화와 '원리원칙십계명' 실천으로 금융사고 감소 성과도 거뒀다고 덧붙였다.
올해 경영전략 목표로는 '고객의 미소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우는 민족은행'을 제시했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고객 자산·소비·부채를 아우르는 종합자산관리 전략을 바탕으로 한 '초개인화 금융' 실물경제 회복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비대면 플랫폼·데이터 기반 영업역량 강화를 통한 수익성과 건전성 동시 제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정보보안 강화, 금융사고 제로화 AI가 판단·실행까지 확장되는 "Agentic AI Bank" 전환 가속화를 내걸었다.
농협은행은 "상식을 의심하고 끊임없이 질문하는 자세가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변화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감지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Fast Changer'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 신한은행,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신한은행 2026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
신한은행은 5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2026년 전략목표 '미래를 위한 금융! 탁월한 실행! 함께 만드는 변화!' 아래 '가속력(加速力) : Race to the Future'를 키워드로, 지난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전략과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정상혁 은행장은 "2026년에는 보다 명확한 방향성과 방법을 강구하고 가속력을 내야한다"고 강조하며, 생산적 금융 활성화 고객중심 솔루션 체계 완성실효적 AX·DX 추진 전사적 혁신 모멘텀 강화지속 가능한 신뢰 확립 등 다섯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가장 먼저 지난해 11월 신한금융그룹이 발표한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 투자계획을 언급하며, "은행은 가계와 기업에 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자금이 생산적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하는 본질적인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혁신과 투자, 지역사회의 성장, 미래 산업 육성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업 현장은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형태로 개편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하며 "창구 구분없이 다양한 노하우가 결합된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X·DX 추진과 관련해서는 "AX혁신그룹을 통해 AI 실행력을 높여 나감과 동시에 직원들이 새로운 AI서비스를 적극 사용해 보고 개선점을 찾아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리더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에 신설된 미래혁신그룹은 미래 타겟 고객군과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고, 이에 부합하는 채널 변화와 혁신사업을 추진해 신한은행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상혁 은행장은 "금융보안 시스템과 고객 데이터 보호 체계 등 시스템과 제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 정보를 다루는 임직원들의 인식 또한 한층 더 엄격해져야 한다"며 "금융업의 기본인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정보보호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우리銀, 비대면 무역업무 서비스 확대...수입기업 편의성 증대
우리은행 전경 |
우리은행은 기업고객이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수입화물선취보증(L/G : Letter of Guarantee)'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발급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수입기업은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과정에서 신청서와 계약서, 송장 등 증빙서류 제출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해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컸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된 비대면 서비스로 수입기업은 기업인터넷뱅킹에 접속해 수입 거래 정보를 입력하고 관련 증빙자료를 파일로 제출하는 것만으로 발급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
더불어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발급 진행 현황과 처리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점 심사가 완료되면 수입화물선취보증서를 즉시 출력해 선사나 선박대리점에 제출함으로써 화물을 신속하게 인도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수입화물선취보증 발급신청 서비스 시행으로 수입신용장 개설·조건변경·수입대금 결제 등 수입신용장 업무 전반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무역·외환 분야 디지털 서비스를 고도화해 기업고객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창립 127주년 맞아 혹한기 취약노인에 1억 원 기부
우리은행은 지난 2일 창립 127주년을 맞아 혹한기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우리은행 창립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향후 서울시 내 노인복지시설을 통해 혹한기 취약노인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창립 127주년의 의미를 담아 방한용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127개 지원 키트'를 제작해 서울시 내 14개 기관에 각각 127개씩 지원 키트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지원 키트는 차렵이불과 온열매트, 핫팩 등 방한용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되며, 한국취약 노인지원재단의 위탁법인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기부를 통해 포용금융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노인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공공·복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27년 동안 국민과 함께 성장해 온 은행으로서,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이어가며 포용금융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2026년,'원팀으로 더 큰 도약 위한 과감한 쇄신 실행해 나아갈 것'
신학기 수협은행장 |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이 5일 2026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학기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에는 창립 이래 자회사 첫 인수 및 플랫폼과 AI부문 등 여러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고 양호한 자산성장과 수평적 조직문화 확대 등 은행 전반의 변화도 만들어 냈다"며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2026년은 환율과 증시, 부동산과 정책 등 다양한 변수와 AI 중심 기술확산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수협은행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스스로를 냉정하게 성찰하고 이를 통해 과감한 쇄신을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행장은 이를 위해 조달구조 개선과 포트폴리오 다변화 통해 한층 강화된 '내실경영' 상생과 포용금융 실천으로 더 넓은 '가치경영' 은행 그 이상의 외연 확장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미래경영' 창의적 아이디어 신속 수용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경영' 노력한 만큼 인정받는 성과에 기반한 '신뢰경영'이라는 5대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아울러, "바다는 늘 같은 모습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는 끊임없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Sh수협은행 역시 임직원들과 함께 원팀이 돼 거친 파도와 같은 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통해 더 큰 바다로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하나은행, 재정경제부 주관 '연기금투자풀 수탁은행' 선정
하나은행은 재정경제부가 주관하는 연기금투자풀의 신규 수탁은행(신탁업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기금투자풀은 재정경제부가 기금 여유자금의 안정성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하나은행은 연기금투자풀 수탁은행으로서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기금투자풀에 속한 기금 및 공공기관의 투자자산에 대한 취득ㆍ처분ㆍ결제ㆍ보관 등 통합관리를 비롯해 기준가의 적정성 검증 및 운용행위 감시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기금투자풀 신규 수탁은행 선정을 위해 진행된 경쟁입찰에서는 수탁사의 재무안정성, 수탁규모, 인적자원, 내부통제 및 컴플라이언스, 전산시스템, 업무 프로세스, 자산 운용지원 방안 등 다양한 항목에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지난해 차세대 수탁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하나은행은 수기 업무 대폭 축소 운영 효율성 제고 처리 용량 확대 맞춤형 손님 리포트 제공 등 수탁 업무의 혁신을 이뤄낸 바 있다.
앞으로 차세대 수탁 시스템의 신속한 업무처리 속도와 정교한 프로세스로 연기금투자풀에 보다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이번 선정으로 기존 수탁계약을 맺고 있는 국민연금ㆍ공무원연금ㆍ사립학교교직원연금 등을 비롯해 연기금투자풀에 속한 군인연금까지 4대 공적연금의 수탁업무를 모두 전담하게 됐다. 이를 통해 수탁 시장 내 입지와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연기금투자풀 신규 수탁은행 선정을 통해 수탁 명가로서의 독보적 역량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받게 됐다"며 "각종 공적자금이 투입된 연기금투자풀이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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