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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공습’ 페라자, 한국팬에게 직접 소식 전하다 “저는 괜찮아요. 가족들도 모두 괜찮아요”…훈련 모습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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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공습’ 페라자, 한국팬에게 직접 소식 전하다 “저는 괜찮아요. 가족들도 모두 괜찮아요”…훈련 모습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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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저는 괜찮아요. 가족들도 모두 괜찮아요”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공습하면서 프로야구 팬들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KBO리그 외국인 선수들의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2026시즌 KBO리그 팀과 계약한 선수들은 LG 트윈스의 요니 치리노스(LG 트윈스), 한화 이글스의 요나단 페라자와 윌켈 에르난데스, 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 KIA 타이거즈의 해럴드 카스트로 등 5명이다.

미국은 지난 3일 기습적인 군사 작전을 통해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 미국으로 압송했다. 마두로 대통령 체포 과정에서 경호팀 80명이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새 정부로의 안정적인 정권 이양이 될 때까지 미국이 당분간 베네수엘라를 통치한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은 5일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는 로드리게스 부통령을 향해 “처신을 잘 하지 않으면 2차 공습을 하겠다”고 겁박했다. 베네수엘라 정국이 악화된 상황에서 혼란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페라자 SNS

페라자 SNS


레이예스와 카스트로는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치리노스, 페라자, 에르난데스 등 3명은 베네수엘라에 있다. 페라자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과 가족이 모두 안전하다고 직접 알렸다. 그는 SNS에 사진 2장을 올렸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 실내 훈련장에서 운동복 차림으로 손가락으로 ‘V(브이)’ 포즈를 한 사진이었다. 훈련장 사진에는 ‘저는 괜찮아요, 가족들도 모두 괜찮아요’라는 우리말 글귀가 적혀 있다. 베네수엘라 사태로 인해 페라자의 안부를 걱정하는 한국 야구 팬들을 향한 인사로 보였다. 혼란스런 상황에서도 스프링캠프 이전까지 개인 훈련을 충실하게 하는 모습이었다.

페라자 SNS

페라자 SNS


페라자는 2024시즌 한화에서 뛰었다. 122경기 타율 2할7푼5리 24홈런 70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폭발적인 타격감을 보여줬으나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공격력이 떨어지고 수비에서 아쉬움으로 재계약에는 실패했다.

페라자는 2025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고, 트리플A 엘파소에서 뛰며 138경기 타율 3할7리 166안타 19홈런 113타점을 기록했다.


2025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한화는 2026년 외국인 타자로 페라자를 100만 달러 계약으로 재영입했다. 트리플A에서 좋은 타격과 함께 수비에서도 많이 발전했다는 평가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박세웅이 선발 출전하고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페라자가 7회초 2사 2루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4.09.13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박세웅이 선발 출전하고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페라자가 7회초 2사 2루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4.09.13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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