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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란 특검 수사팀, 오는 8일 한자리에...윤 구형량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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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란 특검 수사팀, 오는 8일 한자리에...윤 구형량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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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휴정기에도 윤석열 등 내란 혐의 재판 진행
증거 조사·증인 신문 등 거쳐 오는 9일 결심 예정
변론 종결 임박…내란 특검, 구형량 내부 검토
특검, 오는 8일 수사팀 소집…구형량 최종 논의

[앵커]
내란 재판 결심을 앞두고, 수사 종료 뒤 원대 복귀했던 내란 특검 수사팀이 다시 한자리에 모입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형량을 결정하기 위함인데, 사형이냐 무기징역이냐, 치열한 내부 논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경국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법원은 휴정기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 대한 내란 재판을 숨 가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증거 조사와 증인 신문을 거쳐 오는 9일 특검 구형과 피고인 최후 진술이 이뤄지는 결심공판을 진행한단 계획입니다.

변론 종결을 앞두고 특검은 피고인들에게 어떤 형을 구형할지 내부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특검이 오는 8일 구형량을 최종 결정하기 위해 특검 수사팀을 소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사에 참여한 부장급 이상 검사들이 한데 모여 회의를 진행할 방침인데, 특검에 남은 검사는 물론, 수사 기간 종료 뒤 원대 복귀했던 검사들까지 출장 형태로 참여할 전망입니다.

윤 전 대통령이 받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의 법정형은 사형이나 무기 징역 또는 무기 금고뿐입니다.

특검은 강제 노역이 부과되지 않는 금고형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특검은 회의를 거쳐 사형이나 무기 징역 가운데 최종 구형량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혐의 내용과 형평성 등을 고려해 김 전 장관과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다른 핵심 피고인 7명에 대한 구형량도 정해질 거로 관측됩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해 11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하며, 실제 선고가 내려질 만한 형을 구형하는 '실질 구형'을 진행했고, 이는 향후 모든 재판의 기준이 될 거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선 국민적 감정을 고려해 구형량을 정할 거란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달 1심 선고를 앞두고 특검이 내부 논의를 거쳐 '정점' 윤 전 대통령에게 어떤 형을 구형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YTN 이경국입니다.

영상편집 : 이자은
디자인 : 정하림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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