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풍자가 남자친구의 술버릇을 고민하는 여자친구에게 단호한 해답을 내놨다.
5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풍댕이(구독자명)들의 고민은 끝이 없다..수위조절 안되는 고민상담소'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첫 번째 고민으로 "남자친구가 술버릇이 너무 안좋다. 술만 마시면 예민해지고 막말하고 감정적으로 변한다. 너무 지친다. 많이 좋아해서 헤어질 생각은 없는데, 술버릇을 고칠 방법이 없을까"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풍자는 "나도 술버릇이 없다고 할 수 없다. 내 술버릇은 끝이 없는 것"이라며 "술버릇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내 평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무리 술에 취해도 실수하고 싶지 않은 사람한테는 덜한다"면서 "그런데 남자친구의 무의식에는 여자친구가 실수를 해도 되는 사람인 것이다. 그 이유는 받아주기 때문이다. 안 헤어질 거 아니까"라고 설명했다.
또 "술버릇은 안 받아줘야 한다. 나중에 더 심해지면 큰일난다. '내가 너의 술버릇을 받아줄 사람이 아니다'라고 느끼게 해야 한다"면서 "술 먹으면 완벽한 차단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언제 한 번 시간 날 때 X나게 패라. 그걸 추천드린다"라면서 "술 먹고 그러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풍자는 "나도 사실 그렇게 말하기엔... 저도 X나게 맞아야 한다"며 술 먹고 생긴 멍을 보여줬다.
그는 "여러분들도 아무리 연말 연초였지만 술 좀 줄이고 하자. 술 때문에 그러지 말자"라면서 "나이가 20대 초반도 아니고, 아직도 술을 먹고 다음 날 살려달라고. 언제 어른이 될까"라고 토로했다.
사진='풍자테레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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