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정순택 대주교 "고(故) 안성기, 국민에 희망 전한 배우"

머니투데이 오진영기자
원문보기

정순택 대주교 "고(故) 안성기, 국민에 희망 전한 배우"

속보
트럼프 "베네수 제재 원유 미국에 인도해 시장가격에 판매"
2023년 제4회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배우 안성기. /사진 = 뉴스1

2023년 제4회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배우 안성기. /사진 = 뉴스1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5일 별세한 고(故) 안성기 배우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정 대주교는 이날 "오랜 세월 국민 배우로서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해 온 고인에게 슬픔과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인은 한국 영화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예술인이자 국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 준 분"이라고 말했다.

고인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성당 안팎에서 여러 종교활동을 펼쳐 왔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때에도 교황이 집전(주관)한 미사에서 신자 대표로 성경 내용을 낭독했다. 세례명은 사도 요한이다.

정 대주교는 "고인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서 이웃을 배려하고 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았다"며 "기부와 선행으로 함께 사는 세상에 희망을 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가족과 고인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