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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 골키퍼 조던 픽포드(32, 에버튼)가 과거 영국 왕실이 머물렀던 대저택의 새 주인이 됐다.
영국 '더 선'은 5일(한국시간) 픽포드가 영국 체셔에 위치한 570만 파운드(약 111억 원) 상당의 조지아 양식의 저택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약 2.5에이커(약 1만 117㎡)에 달하는 정원을 갖춘 이 저택은 1860년에 지어졌다. 특히 과거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부군인 필립 공, 그리고 당시 웨일스 공이었던 찰스 3세 국왕이 머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실 인사들은 이 저택의 전 소유주였던 전자회사 회장 세바스찬 드 페란티의 초청으로 이곳을 방문했다. 그는 고(故) 에든버러 공작과 친분이 깊었던 인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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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택은 웅장한 홀과 곡선형 계단, 신고전주의 양식의 포르티코를 갖추고 있으며, 화려한 실내 수영장과 차량 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차고까지 마련돼 있다.
픽포드는 지난해 4월 아내 메건과 함께 이 주택을 매입했으며, 최근 부동산 등기 기록이 갱신됐다. 픽포드는 2018년 체셔에 210만 파운드(약 41억 원)짜리 현대식 주택을 구입한 바 있다. 당시와 비교하면 주거 '클래스'가 한 단계 상승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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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에서 주급 15만 파운드(약 3억 원)를 받는 픽포드는 학창 시절 만난 메건과 2020년 결혼했다. 2017년 여름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584억 원)에 에버튼에 합류한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 A매치 81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