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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슈퍼스타 손흥민(34, LAFC)보다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가 있다.
축구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MLS 선수들의 현재 시장가치를 조사해 발표했다. 손흥민의 가치는 1700만 유로(약 289억 원)로 예전에 비해 떨어졌지만 미국프로축구에서는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이 매체는 “한국대표 절대적 에이스 손흥민이 2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명문 토트넘에서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은 MLS 사상 최고 이적료 2650만 달러(약 383억 원)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10경기서 9골, 3도움으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특히 솔트레이크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고 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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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흥민이 전성기시절 9000만 유로(약 1531억 원)로 평가받았던 것을 감안할 때 몸값이 1/5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33세인 그의 나이를 감안하면 신기한 것은 아니다. 손흥민은 1992년생 중 세 번째로 높은 몸값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MLS 전체 1위는 1800만 유로(약 306억 원)의 리키 푸츠(26, LA 갤럭시)다. 바르셀로나에서 후보선수였던 그는 MLS 이적 후 가치가 떨어졌다. 그는 2024시즌 29경기서 13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십자인대가 파열된 그는 2025년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지난해 2000만 유로(약 340억 원)였던 그의 가치도 200만 유로 (약 34억 원)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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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푸츠는 2026년 한 경기도 뛸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LA 갤럭시는 4일 푸츠가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ACL) 재건 수술을 다시 받았다고 공식 발표하며, 2027시즌 개막에 맞춰 팀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당초 재활을 거쳐 복귀를 준비하던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사실상 2026시즌 전반까지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푸츠는 2024년 11월 30일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도중 ACL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다. 당시 그는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30분 넘게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지만, 이후 정밀 검사와 MRI 결과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 부상으로 2024 MLS컵 결승전에도 출전하지 못했고, 2025시즌 전체를 결장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