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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잊은 아이들…스케이트장·눈썰매장 북적

연합뉴스TV 김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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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잊은 아이들…스케이트장·눈썰매장 북적

서울맑음 / -3.9 °


[앵커]

한파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겨울 놀이터 곳곳이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전남도청 앞 광장에 문을 연 스케이트장에도 가족 단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야외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한 전남도청 앞 광장.


얼음판 위를 달리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처음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은 엄마, 아빠 손을 잡고 한발, 한 발 조심스레 내디딥니다.

서툰 솜씨로 넘어지고 엉덩방아를 찧기도 하지만 마냥 즐겁습니다.


<김소정·최민솔 / 광주 서구> "처음 탔을 때 넘어질 것 같았는데 안 넘어졌어요. 많이 재미있어요. 기분 전환도 되고 지금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윤서익 / 전남 장흥> "처음엔 어려웠는데 지금은 안 어려워요. 미끄러질 때는 무섭고 허리를 숙여서 나갈 때는 재밌어요."

아이를 따라 스케이트장을 찾은 어른들도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빙판을 질주했습니다.


<양재훈·양서은 / 전남 목포> "딸하고 오늘 나들이 같이 나왔는데 이렇게 옛날 추억 생각하면서 타니까 엄청 좋은 것 같아요."

썰매를 탄 아이들이 하얀 눈 위를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눈썰매에 몸을 맡긴 아이들 사이에서는 즐거운 비명이 연신 터져 나옵니다.

겨울 추억을 만드는 가족들은 추위는 느낄 겨를이 없습니다.

<황상영·황윤우 / 전남 목포> "빨리빨리 (내려)오고 재미있었어요. 이렇게 새로운 게 생겨서 아이들하고 노는 게 재밌는 것 같아요."

전남도청 앞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은 다음 달 8일까지 운영합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영상취재 이승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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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