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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北미사일 규탄…"한반도 평화위협"·"정상외교 방해 치졸"(종합)

연합뉴스 박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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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北미사일 규탄…"한반도 평화위협"·"정상외교 방해 치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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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중 정상회담 앞두고 역내 긴장고조 시도…단호히 대응"
국힘 "중차대한 시기에 재 뿌리기…北, 베네수 사태 명심해야"
악수하는 한중 정상(서울=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월 1일 경북 경주 소노캄에서 열린 국빈만찬을 마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환송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 2025.11.2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악수하는 한중 정상
(서울=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월 1일 경북 경주 소노캄에서 열린 국빈만찬을 마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환송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 2025.11.2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박재하 기자 = 여야는 4일 이재명 대통령이 방중 길에 오르는 4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을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대림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도발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자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감행된 이번 도발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외교적 해법을 방해하려는 계산된 시도"라며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역행하는 북한의 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감시와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중차대한 시기에 재를 뿌렸다"며 "한중 관계 동력을 약화하려는 치졸한 행태이자 정상외교 방해 시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베네수엘라 사태에 반발심을 느낀 북한의 무리수라는 시각도 있다"며 "북한은 베네수엘라 사태를 통해 탄도미사일 도발이 결코 정권 안위를 보장하는 보험일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북한을 향해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대화의 장으로 복귀하라"고 요구하면서 정부를 향해서는 "흔들림 없는 '철통 안보'를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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