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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베네수 공습'에 "사태 완화·자제 촉구"…러·이란은 미국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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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베네수 공습'에 "사태 완화·자제 촉구"…러·이란은 미국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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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공습하자 유럽이 사태의 완화와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마두로 대통령의 정당성 부족을 언급하고 평화로운 정권 이양을 옹호해 왔다"며 "국제법 및 유엔 헌장의 원칙이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독일 등도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군사적 긴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베네수엘라의 우방국인 러시아와 이란은 각각 성명을 내고 미국의 군사 공격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특히 러시아 외무부는 베네수엘라가 "파괴적인 외부 간섭 없이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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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