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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한창 잘할 때 벤치 앉히고 바르콜라 기용...엔리케 감독, 또다시 칭찬 "완벽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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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한창 잘할 때 벤치 앉히고 바르콜라 기용...엔리케 감독, 또다시 칭찬 "완벽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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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감쌌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17라운드에서 파리FC를 상대한다.

PSG의 오랜 휴식기가 끝나고 새해 처음으로 펼쳐지는 경기다. PSG는 지난해 12월 18일 카타르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 2025 결승전에서 플라멩구를 승부차기 혈투 끝에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PSG는 21일 5부 리그 소속 방데 퐁트네 풋과 쿠프 드 프랑스 첫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한 뒤 휴식기에 돌입했다.

경기를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엔리케 감독은 최근 부진하며 비판을 받고 있는 바르콜라를 보호했다. "바르콜라는 완벽하다. 다른 선수도 마찬가지다. 피로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만 사실 큰 문제는 아니다. 모든 건 정신력에 달려있다. 선수로서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이고 우리는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후반기를 시작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PSG 윙어 바르콜라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20골 19도움을 기록하며 PSG의 핵심 공격수로 떠올랐으나 이번 시즌 부진하고 있다. 리그 13경기에 나섰는데 5골에 그치고 있다. 5골 중 3골은 리그 3, 4라운드에 나왔고 바르콜라는 최근 리그 9경기 2골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득점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바르콜라는 단순히 공격포인트를 생산하지 못한 것 때문이 아니라 탐욕으로 인해 비판받고 있다. PSG가 치른 가장 최근 UCL 경기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바르콜라는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완벽한 위치에 있는 동료에게 패스를 주지 않고 슈팅을 때렸다가 놓치는 등 욕심을 부리는 장면이 있었다. 바르콜라의 빅찬스 미스 등으로 인해 PSG는 졸전 끝 0-0으로 비겼다.

당시 엔리케 감독은 폼이 좋던 이강인을 끝내 기용하지 않아 비판을 받았는데, 바르콜라를 옹호한 바 있다. "바르콜라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두세 번의 기회에서 동료 선수가 더 좋은 위치에 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그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다섯 명의 공격수 모두 제 기량을 보여줬다. 기회도 많았다"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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