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OBS 언론사 이미지

뜸들이는 '철도망·지하화'…속타는 지자체

OBS 윤종화
원문보기

뜸들이는 '철도망·지하화'…속타는 지자체

속보
북 "미, 베네수 주권 난폭하게 유린…불량배적 본성 다시 확인"
【앵커】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과 철도지하화 통합개발계획 발표가 해를 넘겼습니다.
올 상반기로 발표 시기가 밀렸는데, 이마저도 기약할 수 없습니다.
윤종화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과 관련해 모두 40개 사업 반영을 정부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사업인데,

KTX 파주 연장, GTX G·H노선 신설,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경기도를 동서남북 관통하는 철도망입니다.

도내 기초지자체들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목표로 전방위 유치전을 펼쳐왔습니다.


위례~과천선 연장을 놓고 과천시, 의왕시 등이 유치 경쟁을 벌여왔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지난해 7월) : 지식정보타운에 5천500세대가 상주를 하고 있고요. 기업체가 들어오면서 유동인구도 확실히 많습니다.]

[김성제 / 의왕시장(지난해 2월): 경기도, 국토부와 협의해서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위례~과천선의 의왕 연장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당초 지난해 연말 발표될 예정이었던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발표가 연기되면서 이를 전제로 구상했던 지자체별 개발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경부선 철도를 지하화하고 상부 부지에 통합 개발을 준비하던 지자체들 역시 속 타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안양시, 군포시 등이 철도지하화와 함께 역세권 복합개발 구상에 한창이지만 정부의 통합개발계획 발표 역시 연기됐습니다.

[최대호 / 안양시장 (지난해 2월) : 경부선을 지하화하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해서, 안양시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부분입니다.]

정부는 올 상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과 철도지하화 통합개발계획을 고시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칫 정치 쟁점화할 경우 이같은 계획이 또다시 연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OBS뉴스 윤종화입니다.

<영상편집 : 양규철>

[윤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