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4시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의 13층짜리 아파트 5층 한 세대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0대 부부가 얼굴과 복부 등에 화상을 입었고, 5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아파트 입주민 등 80명이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60대 부부와 친인척 관계인 50대 남성이 라이터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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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gyu@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