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상위 20% 자산 점유율 47.3%
금 ETF 순자산 3년 만에 17배 급증
증권사 ‘모험자본 공급’ 본격화
금 ETF 순자산 3년 만에 17배 급증
증권사 ‘모험자본 공급’ 본격화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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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K자형 양극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신년사에서 'K자형 회복'에 따른 양극화 심화를 경고했다. IT 부문을 제외한 성장률이 1.4%에 불과해 '고용 없는 성장'과 내수 부진이 동시에 진행되는 모습이다.
■ 금 투자 열풍: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한 돈 100만 원 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국내 금 ETF 순자산은 2023년 말 3302억 원에서 지난해 말 5조 7601억 원으로 약 17배 폭증했다.
■ 미국채 쏠림: 개인투자자들이 지난해 미국 국채를 약 14조 500억 원 순매수하며 한국 국채(10조 8530억 원)를 크게 앞질렀다. 양국 중앙은행의 엇갈린 통화정책이 자금 이동을 촉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고용·소득 이미 ‘양극화 임계점’···“금리인상 억제하고 내수 살려야”
- 핵심 요약: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신년사에서 'K자형 회복'에 따른 양극화 심화를 올해 우리 경제의 최대 과제로 지목했다. 반도체 등 IT 산업의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IT 부문을 제외한 성장률은 1.4%에 그쳐 '성장의 착시' 현상이 고착화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의 순자산 점유율은 47.3%로 전년 대비 1.3%포인트 상승했고, 5분위 배율은 5.78배로 늘어났다. 대기업의 영업이익률이 5.6%로 반등한 반면 중소기업은 4.6%로 0.2%포인트 하락했고, 자영업자 폐업 건수는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2. 한 돈 100만원 눈앞···‘金 투자법칙’ 놓치면 내 수익률도 금 간다
- 핵심 요약: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한 돈 100만 원’ 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글로벌 IB들은 금값 추가 상승을 전망하며 JP모건은 올해 말 트로이온스당 505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국내 금 ETF 순자산은 2023년 말 3302억 원에서 지난해 말 5조 7601억 원으로 약 17배 급증했고 상품 수도 5개에서 9개로 늘었다. 다만 국내 상장 금 ETF는 매매 차익에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되며 해외 상장 금 ETF는 연 250만 원 기본공제 후 양도소득세 22%가 적용되는 등 투자 수단별 세제가 상이하다.
3. 韓국채보다 미국채···채권 개미, 작년 14조 쓸어담았다
- 핵심 요약: 개인투자자들이 지난해 미국 국채를 98억 8100만 달러(약 14조 500억 원) 순매수하며 한국 국채 순매수액(약 10조 8530억 원)을 크게 앞질렀다. 개인의 미국채 순매수 규모가 국내 국채를 넘어선 것은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해외 채권 전체 순매수액은 202억 6500만 달러(약 28조 8200억 원)로 2011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가계부채와 고환율 부담으로 기준금리를 네 차례 연속 동결한 반면, 미국 연준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하며 양국 간 금리 차가 투자 지형 변화를 이끌었다.
4. “자본시장 대전환”···증권가 신년 키워드 ’모험자본’
- 핵심 요약: 국내 증권사 CEO들이 2026년을 자본시장 중심 금융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는 분기점으로 규정했다. 종합투자계좌(IMA)와 발행어음으로 대표되는 모험자본 공급 확대, AI를 활용한 사업 혁신이 신년사의 공통 키워드로 제시됐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IMA를 통해 새로운 금융의 주체가 됐다”며 아시아 최고 증권사 도약을 천명했고,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3.0’을 선언하며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새로운 금융 질서 전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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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박세은 인턴기자 se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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