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후 6시 5분쯤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차량이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차량이 보행자를 쳤는데,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승훈 기자!
[기자]
네, 서울 종각역 인근 사고 현장입니다.
[앵커]
사고 상황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사고 현장입니다.
사고 차량의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경찰과 소방 당국이 인근 2개 차로를 통제하며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사고가 발생한 건 퇴근 시간대인 오늘 오후 6시 5분쯤입니다.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모두 1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택시 운전자와 승객을 포함해 4명이, 그리고 길에 있던 보행자 6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10명 가운데 외국인이 4명 있었습니다.
그중 40대 한국인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앵커]
어쩌다가 사고가 난 건지 파악됐나요.
[기자]
경찰은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연쇄적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후 택시는 신호등 기둥과 충돌한 뒤 그 앞에 있던 다른 승용차와 부딪치고 나서 멈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 6명이 택시에 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사고 충격이 얼마나 강했는지, 주변 목격자는 펑 터지는 듯한 소리가 났고 일대에 탄내와 연기가 진동했다고 말했습니다.
택시 운전자는 70대 후반인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경찰은 택시 운전자가 어쩌다 사고를 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종각역 인근 사고 현장에서 YTN 최승훈입니다.
YTN 최승훈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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