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01월 02일 (금)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혜훈 녹취에 가슴이 다 울렁거려, 물리적 폭력보다 더 심각
■ 대담 :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혜훈 녹취에 가슴이 다 울렁거려, 물리적 폭력보다 더 심각
- 보좌관 출신인 점 떠나 한 사람으로서 충격적
- 보수 인사 대찬성하지만 이혜훈 사태는 갑질 아닌 폭력 수준
- 李대통령 정치력 판단과 별개로 이혜훈 건은 인성의 문제
- 인사검증 문제? 의원-보좌관 사이 들리는 말 달라
- 장관급 인사에 보좌관까지 세평하지 않아, 시스템 문제는 아냐
- 李대통령이 아닌 이혜훈 본인이 자진사퇴 결단해야
- 청와대에서 '유의' 말 꺼내면 사실상 아웃 신호
- 내가 아는 李대통령과 강훈식, 이혜훈 건 심각하게 보고 있을 것
- 김병기 논란? 정청래 신상필벌 언급, 당에서 검토할 것
- 대전·충남 통합시장에 강훈식 차출? 나오면 좋겠지만 李 의사 봐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 대전 동구의 재선 의원이죠. 장철민 의원 스튜디오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장철민 :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김준우 : 이혜훈 후보자 녹취록을 듣고 SNS에 가슴이 벌렁벌렁하다면서 공직에 적격하지 않다 부적격 판정을 내리셨습니다. 전반적인 총평이랄까 입장을 얘기해 주세요.
◆ 장철민 : 그 총평이 제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정말로 뉴스를 보고 제 가슴이 다 울렁거릴 정도로 이 정도의 언어 막말이면 정말로 오히려 물리적인 폭력보다 더한 수준이다. 어떻게 이런 인성을 가진 분이 공직을 할 수 있겠냐. 특히나 우리 이재명 정부에서 공직을 할 수 있겠냐는 생각이 들어서 밤에 벌렁벌렁거리는 마음으로 썼던 거라서 오히려 오늘 정치적인 의무가 많이 의미가 많이 부여되고 하기는 하던데, 일반 국민들께서 느끼신 감정이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본인 직장 생활을 하시는 분이든, 우리 가족들, 내 아들이 그런 일을 당한다고 생각하면 정서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인 거죠.
◇ 김준우 : 저도 딱 두 번 들었는데, '야' 소리에서 그 생각만 하면 약간 묘한 안 좋은 기분이 들기는 하는데 의원님은 원래 정치 입문하셔서 여의도에서 또 보좌진 생활을 또 몇 년 하셨잖아요.
◆ 장철민 : 8년 정도 했습니다.
◇ 김준우 : 아무래도 또 소외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 장철민 : 어제 뉴스를 본 이후는 제가 보좌관 출신이라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사람이니까 느낀 감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국민들도 그럴 것 같아요. 보좌관은 흔한 직업은 아니니까, 주변에 보좌관이 많지는 않으실 거 아니에요. 정말로 내 가족이 일반적인 사람으로서 느끼는 감정 들을 훨씬 많이 느끼셨을 것 같고, 저희가 공직적격성이라고 하는 게 분명히 정책 능력, 여러 가지 현안이나 국정에 대한 이해도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하고 정책 검증이 그래서 필요한 영역이긴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인성 문제, 그리고 인성이라고 하는 게 종합적인 업무 수행 능력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수밖에 없잖아요. 조직을 이끌어야 되니까요. 조직을 이끌어야 되는 수장이기 때문에, 너무 당연하게 이런 수준의 심각한 인성 문제는 공직적격성이 분명하게 미달한다고 생각을 한 거죠.
◇ 김준우 : 원래 민주당에서도 의원님들이나 지지층에서도 처음에 이 사태 있기 전에 보수 인사를 쓰는 게 맞냐 아니면 보수 인사를 써도 되는데, 내란 계엄과 관련된 입장이 다르다에 대한 불만을 가지신 의원님들 그런 맥락은 있었는데, 의원님은 그거가 아니라 갑질 논란 때문에 이게 아니라고 얘기를 하는 거죠?
◆ 장철민 : 이거는 갑질이 아니라 폭력이죠. 솔직히 보수 인사를 쓰는 거는 대찬성입니다. 그리고 대통령님께서 인사를 하셨을 때 '와 잘했다.' 왜냐하면 제가 되게 좋아하고 존경하는 정치인 중에 미국 같은 경우에 대니얼 패트릭 모이니핸인가요? 민주당 의원 출신인데 공화당 정부에 가서 일을 하셨어요. 심지어 민주당 당적을 가지고요. 정말로 제대로 견제에 대한 그때 아마 니슨 행정부였을 텐데, 굉장히 다양한 정치적인 성과를 이루고, 실제로 다음에 또 민주당에서도 상원의원이 뉴욕에서 계속 됐거든요. 제가 그걸 보면서 멋있다. 정치가 저런 다양성 속에서 국정을 이끌어 나가는 대통령께서 인사를 하시고 그분이 생각이 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정말 대단한 정치력을 발휘하시는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이 녹취는 그런 정치적인, 정책적인 쪽의 전략적인 부분하고는 완전히 다른 기본적인 인성 문제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대통령님도 고심이 크실 것 같습니다.
◇ 김준우 : 강선우 의원도 여가부 장관 후보자 올라왔을 때 갑질 논란으로 낙마를 했습니다. 보통 이런 정치인 출신은 대개는 청문회를 통과했어요. 그리고 정치인 출신이 아니더라도 논문 문제, 위장 전입 문제, 음주 운전 문제, 부동산 문제, 주식 투자 문제 이 정도 범주인데, 이 세평에 관한 분석을 잘 들어가는지 잘 모르겠는데, 왜냐하면 두 번째 이러니까 대통령실의 인사검증 시스템에 고장이 나 있는 거냐.
◆ 장철민 : 제가 보좌관도 해보다가 의원도 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세평이라고 하는 게 당연히 세평에 대한 청취를 안 할 수는 없으니까, 그거는 장관 정도의 공직 후보자가 아닌 그냥 청와대 행정관 한 명을 뽑아도 세평 조사를 하거든요. 제가 보니까 의원과 의원들 사이에서의 일과 보좌관과 의원들 사이에서의 일은 좀 달라요.
◇ 김준우 : 그렇죠.
◆ 장철민 : 그리고 보좌진들 저희가 의원회관이라고 하는 공간에서 들려오는 얘기들도 제가 의원이 되니까, 디테일하게 정확하게 또 잘 안 들려오더라고요. 물론 또 다른 종류의 큰 다양한 정보들을 또 얻게 되기는 하지만, 정말 인턴과 보좌관들과의 관계에서의 이런 직접적인 폭력적인 사람이었는지에 대한 세평 조사가 된다고 얘기하는 게 더 말이 안 되는 되게 내밀한 영역인 거잖아요. 둘이 전화 통화를 하고 사무실 안에서 이루어지고, 그런 부분들에 대한 세평 조사가 시스템적으로 돼야 된다는 건 굉장히 과한 요구고, 국민의힘에서도 우리 자기들은 다 알았다 이러던데, 이런 것까지 다 알았다고 하면서 공천을 그럼 그렇게 많이 줬다고? 말이 안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죠.
◇ 김준우 : 잘 모르는데 무슨 사건이 터지면 '유명했어.' 얘기하시는 기자분들이나 여의도에 더 가까운 평론가들 그런 얘기 많이 하시더라고요. 김병기 의원 배우자도 유명했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계시긴 계셔서, 그래서 그럼 말씀하신 대로 장벽이 생기는데, 그렇다면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보좌진을 해서 보좌진의 얘기를 쭉 들을 수 있는 사람이 인사수석실의 행정관으로 배치가 돼 가지고 약간 듣고 올려야 되는 부분도 있는 거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긴 하는데요.
◆ 장철민 : 저도 예전에 보좌관인데, 문재인 정부 시절에 보좌관을 마지막으로 했었으니까 의원도 하고, 예를 들면 청와대 행정관을 뽑는다든가 그러면 그 레벨에서의 세평 수집을 보좌관들한테 많이 했었어요. 저도 세평을 많이 줬었어요. 이 사람은 이런 능력이 출중하고, 이거는 단점이 있고, 이쪽 영역에 굉장히 전문가고, 이런 것들을 많이 주고 했었거든요. 장관 후보자 단위의 세평을 실무자 보좌관들 영역까지 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해당 의원실에 일하던 보좌진들을 수색해서 찾고 해야 되는데, 약간 애매하고 이상한 일이라서 예를 들면 의원들 사이에 아니면 같이 일해 본 공무원들이나 같이 많이 접한 쪽에서 했을 텐데, 그러다 보니까 부족한 점이 있는 거고 그거는 시스템적으로 극복해야 된다. 솔직히 약간 한계가 있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 김준우 : 기업들도 c레벨만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알고 보면 조직마다 문제를 일으키고 윗 정치는 잘해서 이런 분들이 있다는 얘기 많이 하잖아요. 하여튼 시스템에 혁신을 해야 될 것 같은데 같은 일이 자꾸 반복되면
◆ 장철민 : 강선우 의원하고도 비교를 막 하시는데, 공과 사를 구분 못하고 일종의 사적인 영역을 시키는 문제와 어마어마한 폭력적인 문제는 구분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오늘 강훈식 비서실장 같은 경우는 도전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아직은 유보적인 입장인 것 같습니다. 의원님 보시기에는 너무 좌고우면하지 말고 이건 결단을 해야 된다? 대통령이 중국 갔다 와서.
◆ 장철민 : 대통령이 결단하시는 게 아니라 본인이 결단해야죠.
◇ 김준우 : 본인이 결단해야 된다?
◆ 장철민 : 솔직히 강훈식 실장이나 청와대 대통령실에 있는 분들이 무슨 얘기를 할 수 있겠어요? 인사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유의 깊게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고 얘기하는 순간 그거는 아웃 신호를 주는 거잖아요. 그거는 어떻게 보면 강훈식 실장이나 청와대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예 아닌 거고, 오히려 국민 정서나 아니면 아주 기본적인 상식적인 평가를 저희 같은 의원들이든 아니면 일반 국민들이 해 주셔야 되는 거죠. 그런 것들을 통해서 청와대도 그렇고 당에서도 판단을 해 나가는 건데, 제가 아는 이재명 대통령과 제가 아는 강훈식 실장이라면 아마 이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다른 이슈로 제가 질문드리려고 해도 곤혹스럽긴 하네요. 강선우 의원 탈당했고 제명됐습니다. 결국은 마지막에 소명했던 부분들도 약간 진실과 달랐던 부분이 밝혀져서 제명까지 간 것 같은데, 수사가 될 것 같아요? 그러면 혹시 체포동의안 놀러 오면 이 부분은 크게 부담 없이
◆ 장철민 : 혹시라는 게 참 이상한 질문이에요. 체포 동의안이라고 하는 거는 구속 사유에 대한 부분 같은 게 있어야 되는데
◇ 김준우 : 1억 원 뇌물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이면 액수가 작지는 않으니까요.
◆ 장철민 : 그렇기는 한데, 예를 들면 보좌관이 받았어서 돌려주라 했다 이런 이야기들인 거잖아요. 그걸로 무슨 구속에 대해서 미리 지금부터 전제하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주 심의 부적절하고, 어쨌든 본인도 수사를 받겠다는 의사가 있고, 이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가 정확하게 밝혀져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거는 과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 김준우 : 그러면 같은 부분에서 아직도 사실관계가 밝혀져야 되는 부분이 있는 김병기 의원의 공천 헌금 되돌려줬다고 하는 이 폭로, 어쨌든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그러면 징계 조치는 그럼 할 수 있는 겁니까? 수사는 수사대로 받지만 비슷한 혐의로 수사가 밝혀져야 에도 불구하고 강선우 의원은 물론 탈당을 했지만 제명 조치를 했습니다. 그럼 김병기 의원에 대한 징계 조치도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보세요?
◆ 장철민 : 지금 정청래 대표님이나 당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윤리 감찰단의 조사나 이런 부분들이 그런 부분들을 당연히 고민하고, 전제하고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지금 강선우 의원 건도 있고, 꼭 무슨 건을 대지 않아도 당이 공천 헌금이나 돈 문제에 있어서 아주 명확하게 정리하고, 아까 시스템 얘기들을 했지만 시스템적으로 도저히 발 붙일 수 없게 만드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징계 그 이상의 조치들을 당에서도 오늘 정청래 대표도 신상필벌 이야기도 했지만, 그런 것들을 당연히 검토하고 판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김준우 : 이 정도 됐으면 이춘석 의원도 탈당을 했고, 서영교 의원은 예전에 탈당했다가 무혐의 받고 복당을 했고, 강선우 의원 탈당했습니다. 김병기 의원 탈당을 권유하는 메시지가 필요한 건 아닌가요?
◆ 장철민 : 그런데 일단 당에서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서 그거는 일종의 조사가 진행되면 강선우 의원도 지금 탈당 이후에 당에서 제명을 한 상황인 거잖아요. 김병기 의원도 어차피 당에서 징계 내지 이후에 조치 같은 것들이 이루어질 상황이기 때문에, 그거는 중요한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본인의 문제이지 당 입장에서는 가장 선명하고 투명하게 일에 대해서 정확하게 조치를 해 나가고, 예를 들면 서울시당이나 이런 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라 라는 정확한 메시지를 주고, 어떻게 보면 공식적으로 수사를 대응하고 수사에 열린 형태로 이 문제에 대해서 클리어하게 정리하고 갈 것이라는 의지를 당 차원에서 보여주는 게 더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 김준우 : 당 차원의 의지와 관련해서 정청래 대표는 '이번에야말로 완전한 시스템 공천이다. 예비 후보만 저기 적격만 통과하면 무조건 경선을 보장하겠다.' 이런 입장을 했거든요. 지방의원 공천 헌금과 관련해서는 여야 막론하고 많은 흑역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이게 있다는 것도 놀라운 일인데, 현실적으로는 한꺼번에 너무 많이 공천하니까 우르륵 지나가 버리거든요. 언론도 캐치를 못 한단 말이에요. 기초의원 공천에 부정과 관련해서 그러면 딴 데 다 치우더라도 대전 공천은 어떻게 하면 투명하게 할 수 있는 겁니까?
◆ 장철민 : 되게 어려운 부분이긴 합니다. 정말로 경선을 하면 그런 문제가 안 생기나? 그런 것도 아닌 거잖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공천 헌금이나 이런 예전에 정치권에서 횡행했던 부정부패 이슈라고 하는 게 선거 시스템을 바꿔가지고 완전히 해소될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하고 그런 시도를 하는 사람들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한 시스템으로 그거를 해결한다는 건 간단한 일은 아니거든요. 오히려 이런 문제가 불거졌을 때 아니면 이걸 잘 밝혀지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민하는 게, 선거에서 경선을 하니 안 하니를 가지고 공천 헌금이나 부정부패 이슈가 없어진다고 주장하는 것도 논리적으로는 약간 이상한, 결이 안 맞는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 예를 들면 경선을 붙여주는 대가로 공천 헌금이 오갈 수도 있는 거잖아요. 정확하게 논리적이지는 않아서 당 차원에서나 실제로 정치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거를 확실하게 부정부패를 극복할 수 있는 물갈이가 분명하게 필요한 거죠.
◇ 김준우 : 예전에 안철수 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할 때 '기초 공천 안 하겠다. 옛날 지방선거처럼.' 이런 얘기 한 적 있었잖아요. 그래서 김한길 대표랑 하니 마니 하다가 2014년 지방선거 직전에 그냥 공천해버렸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는데, 그런 방안도 생각할 수도 있겠죠. 기초 공천권을 도저히 국회의원들이 안 놓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것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이기 때문에
◆ 장철민 : 기득권이기도 하고, 기초의원 공천을 하지 않았을 때 실제 선거 결과를 보면 전부 다 지역의 어르신 유지들이 됐습니다. 일종의 정치적인
◇ 김준우 : 혁신 공천이 안 된다?
◆ 장철민 : 절대 안 되죠.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당의 공천이라고 하는 게 당이 방향을 가지고, 철학을 가지고, 정치적인 비전을 가지고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그래서 전략 공천이나 단수 공천이라고 하는 게 꼭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청년들도 아니면 사회적 약자들도 최대한 그런 제도적인 틀을 통해서 진입할 수도 있고, 다양성과 투명성과 이런 것들을 맞춰가는 더 민주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게 더 중요한 거지, 그거를 인위적으로 제도를 없애고 만들고 한다고 되냐. 그 사람들이 끊임없이 부패를 시도하고 끊임없이 문제를 만들어내는 한 시스템 얘기, 선거 제도 얘기하는 거는 변명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김준우 : 다 납득은 되는데 자정 능력이나 특별한 액션 없으면 물음표를 찍는 청취자 분들은 계실 것 같은데
◆ 장철민 : 대전 동구를 보시면 압니다. 10년 이래 제가 국회의원 된 이후에 굉장히 깨끗해졌습니다. 와서 한번 들어보십시오.
◇ 김준우 : 어제 각종 여론조사가 많이 튀어나왔습니다. 제가 이 수치를 얘기하면 길어지니까, 대전시장에 하마평에 거의 출마 직전 상황이신 것 같고, 허태정 전 시장이 원톱 그다음에 투톱 밑에 2위권으로 장종태 의원이랑 장철민 의원 투장이 있는 민주당 내에서의 경선 구도는 그랬던 것 같은데, 갑자기 충남이랑 통합한다고 그래가지고 판이 커집니다. 그리고 강훈식 비서실장까지도 여기 참전할 수 있으니까, 생각했던 구도랑 굉장히 달라지게 역동적일 것 같은데, 어떤 마음으로 일단 출마를 준비하고 계신지요?
◆ 장철민 : 후진 정치 몰아내자. 이 일하는 방식 일하는 내용 일하는 사람들 자체가 지방 정부라고 하는 게 제가 보기에는 지금 특히나 이장우 대전시장도 그렇고, 시정이 시대를 끌고 가는 게 아니라 시대에 따라가지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시대를 끌고 나갈 수 있는 지방 정부의 시정, 도정 그런 부분들을 정말로 제가 아마 도전하게 되면 지금 장담하기는 어렵지만 아마 전국에서 광역단체장 후보 중에 거의 가장 젊을 거긴 한데 제가 40대 초반이니까, 그런 새로운 방식과 새로운 일하는 사람들이 정말 시대에 맞는 지방 정부의 일을 만들어 간다는 사명감과 의지로 지금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고요. 그거는 통합 이후에 판이 커지기는 하지만 그런 시대적인 과제는 또 분명히 같은 것 같습니다. 정말로 통합이라고 하는 것도 지금의 여러 가지 문제들과 지금까지 이 지역의 수도권 1극 체제나 이런 분권적인 문제라든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굉장히 다양한 문제들이 노정되어 있고, 이런 것들을 정말 국가적인 대전환을 해보자라는 차원에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국가적인 전환이 필요한 상황 그리고 우리가 시대를 앞서가야 되는 우리 대전 충청의 과제. 이거에 제가 그래도 꽤 설득력 있는 후보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죠.
◇ 김준우 : 그런데 지금 여의도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나오냐, 안 나오냐밖에 관심이 없어요.
◆ 장철민 : 저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지역의 발전이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후보니까,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역량 있는 모든 분들이 함께 고민하고 특히 통합이라고 하는 게 우리의 설계도를 새롭게 그리는 작업이잖아요. 그리고 대전·충남이 통합하면서 설계도를 그리면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나중에는 대한민국 전체의 국가 체계를 설계하는 일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강훈식 실장도 이런저런 말은 있기는 하지만 물론 또 본인의 의사보다는 대통령님의 의사가 중요해 보이기는 하지만요.
◇ 김준우 : 나올 거라고 보세요? 들으시는 얘기가 있을 거 아닙니까?
◆ 장철민 : 듣는 얘기는 솔직히 없습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대통령께서도 지금 나가 보라고 얘기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 그냥 여의도에서 말만 많은 건데, 제 개인적인 의사로는 강훈식 실장과 제가 원래 충남의 가장 젊은 의원이었고, 대전에 가장 젊은 의원이었거든요.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시대를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되는지에 대한 정말 비전과 정책을 가지고 우리가 선거를 끌고 나간다면 충청의 큰 행운이 될 수 있는 그런 선거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준우 : 대전·충남 통합을 지방선거 전까지 끝낼 수 있을지는 물음표가 있기는 한데, 계속 하는 얘기인데 주민투표를 통해서 동의 절차가 필요한 거 아닌가. 필수 절차는 아니지만 지방자치법에 따라서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장철민 : 필수 절차는 아니기 때문에 지금 물리적인 시간상으로 주민투표하자라고 주장하면 이거 통합하지 말자는 거거든요.
◇ 김준우 : 지방선거에서 주민투표를 결정하는 그런 투표를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 장철민 : 그것도 불가능한 방식은 아니기는 한데, 제 입장에서는 더 중요한 건 일단은 주민투표를 하고 이후에 저희가 국회에서 법안을 처리할래도 더 중요한 건 대전·충남이 갖게 될 이득이 무엇인지를 더 명확하게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수도권 일극 체계를 해소할 수 있는 확실한 청사진이다라는 거를 저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구체적인 청사진과 이득을 명확하게 하고 그게 우리의 국회 법안 논의 과정에서 확실하게 논의가 되고, 저도 1월 6일에 출마 선언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출마 선언 이후에 구체적으로 요구를 많이 할 겁니다. 중앙정부에 이게 필요하다. 예를 들면 우리가 초강력 경제권을 만들기 위해서 지역 산업 정책의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 제가 예전에 충청권 투자 공사법 같은 것도 내고 했거든요. 그런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하면서 저게 통합의 이유구나, 저게 통합의 이득이구나, 그게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구나라는 거를 명확하게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김준우 : 충청 지방선거 충청권 전체가 지난번에 역수입을 당했잖아요. 단체장을 다 넘겨주지 않았습니까? 세종, 충남, 충북, 대전까지 이번에는 거꾸로 다시 다 되찾을 수 있을 거라고 보세요?
◆ 장철민 : 당연히 수입해야죠. 당연히 수입해야 됩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장철민 : 감사합니다.
◇ 김준우 : 지금까지 대전 동구의 장철민 의원이었습니다.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