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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열풍에…"대신 줄서드려요"[어텐션 뉴스]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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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열풍에…"대신 줄서드려요"[어텐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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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랠리 기대, 비트코인 2%↑ 9만달러 재돌파
점심 메뉴, 국밥 대신 햄버거?
나나, 집에 침입한 강도에게 오히려 고소를
흑백요리사 열풍에…대신 줄서드려요
온라인 핫 뉴스만 콕콕…[어텐션 뉴스]
방송 : CBS 라디오 '박지환의 뉴스톡'
■ 채널 : 표준FM 98.1 (17:30~18:00)
■ 진행 : 박지환 앵커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 어텐션 뉴스, 최인수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어떤 겁니까?

[기자] 첫 소식은 '국밥 대신 햄버거'입니다. 박지환 앵커는 오늘 점심 메뉴로 뭘 드셨나요?

[앵커] 오늘은 방송 준비 때문에 시간상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스마트이미지 제공

스마트이미지 제공



[기자] 말씀처럼 시간상 이유로 또, 요즘 점심 메뉴 가격이 많이 올랐잖아요? 비용상 이유로 도시락을 챙기는 직장인들도 제 주변에 부쩍 많아진 거 같아요.

국밥과 칼국수, 대표적인 점심 메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이들 메뉴가 고물가의 직격탄을 맞고 밀려난 가운데 빈자리를 차지한 게 바로 햄버거입니다.

한국소비자원 포털을 보니까요. 지난해 11월 기준 서울 지역 냉면 평균 가격은 1만 2323원입니다. 10년 전보다 50% 넘게 올랐어요. 칼국수 가격은 9846원까지 올라 사실상 1만원 시대입니다.


삼계탕은 이미 1만8천원 정도로 올랐고요. 시내 오피스 밀집 지역 국밥 가격은 대부분 1만2천원이 넘습니다.

그런데요. 햄버거 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았어요. 프랜차이즈의 대표 세트 메뉴 가격은 7천원대 수준이거든요. 그러니까 냉면을 먹으려다가 햄버거 세트를 먹었다면, 어떻게 생각해보면 5천원이 남는 거죠.

2024년 기준으로 보면 피자·햄버거 업종 가맹점 수는 1만8천개정도였어요. 이게 전년 대비 1.2% 늘어난 거거든요. 그런데 신규 매장은 안 생겼는데, 점포당 매출은 8% 가까이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한식 업종의 점포당 매출 증가가 1%대였던 것과 대조적입니다.


점포 수를 늘리지 않고도 기존 매장의 매출이 크게 뛰었던 건데… 고물가 환경에서 소비가 특정 업종으로 집중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배우 나나. 연합뉴스

배우 나나. 연합뉴스



[앵커] 다음 소식은요?

[기자] 집 침입한 강도를 잡았더니, 오히려 고소 당한 사연입니다.


[앵커] '애프터스쿨' 출신의 배우 겸 가수 나나씨 이야기 기사 저도 봤어요.

[기자] 네. 자신의 집에 침입한 강도에게서 오히려 역고소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경기도 구리시에서 어머니와 함께 사는 나나씨 집에 지난해 11월 흉기를 들고 침입해 다치게 하고 돈을 요구한 30대 남성이 구속이 됐는데, 이 강도 피의자가 오히려 나나를 살인미수 혐의로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나나의 집에 침입했을 때 이들 모녀와 몸싸움을 벌이다 붙잡혔는데, 피의자가 턱 부분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경찰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는데, 소속사는 피해자가 유명인이라는 점을 악용한 2차 피해를 입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앵커] 강도에게 오히려 살인미수 고소를 당했다니..억울하겠네요. 마지막 소식은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장면 일부. 연합뉴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장면 일부. 연합뉴스



[기자] 흑백요리사' 열풍이 불붙인 또다른 전쟁입니다.

[앵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방영 이후 방송에 나온 맛집을 찾아다는 열풍이 불면서 줄서기 경쟁이 치열하다고요?

[기자] 웨이팅 지옥을 피하기 위해 음식점 대기권을 사고파는 거래가 성행한다고 하는데요.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웨이팅 앱의 대기 번호를 캡처해 파는 경우도 있고. 또, 원하는 시간에 입장할 수 있도록 대신 줄을 서주면 시급 1만원을 주겠다는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예약권에 몇십만원씩 일종의 프리미엄이 붙기도 하고요. 금액을 가장 높게 부른 사람에게 팔겠다는 경매글까지있습니다.

흑백요리사1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식당의 경우, 지난해 10월 예약 오픈 시간에 맞춰 11만명이 넘게 몰려 예약 앱이 일시적으로 마비됐다고 하는데요.

맛집을 찾을 때 예약 경쟁과 줄서기가 필요할 수 있겠지만, "이제 평생 못 갈 듯"이라는 한탄도 나온다고 하네요.

[앵커] 지금까지 어텐션 뉴스였습니다. 최인수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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