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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부터 초대형 플래그십까지… 새해 출시 예정 신차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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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부터 초대형 플래그십까지… 새해 출시 예정 신차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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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김동진 기자] 2026년 새해를 맞아 자동차 업계는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신차 출시 준비로 분주하다. 하이브리드와 전기 신차가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각 제조사는 플래그십과 중저가 모델을 앞세워 국내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아 ‘디 올 뉴 셀토스’·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카’·KG모빌리티 ‘무쏘’(왼쪽부터) / 출처=각사

기아 ‘디 올 뉴 셀토스’·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카’·KG모빌리티 ‘무쏘’(왼쪽부터) / 출처=각사


제네시스 'G80·GV80 하이브리드 모델'·신차 'GV90'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초의 대형 전기 플래그십 SUV, GV90의 하반기 출격을 준비 중이다. GV90의 외형은 제네시스가 공개한 초대형 전동화 SUV 콘셉트, 네오룬(NEOLUN)을 기반으로 제작될 전망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네오룬 콘셉트카를 공개한 바 있다. ‘네오룬’ 차명은 새롭다는 의미의 'Neo'와 달을 뜻하는 'Luna'를 조합한 결과물이다. 제네시스만의 미래 지향적인 혁신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카 / 출처=IT동아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카 / 출처=IT동아


네오룬은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는 ‘환원주의 디자인(Reductive Design)’을 기반으로 한다. 차량 앞뒤 도어 사이를 연결하는 B필러가 없고, 앞문과 뒷문이 서로 마주 보며 열리는 ‘B필러리스 코치도어(B-pillarless Coach Door)’ 적용이 대표적인 예다. 네오룬의 1열 시트는 회전이 가능해 정차 시 탑승객이 공간 실용성을 누리도록 설계됐다. GV90 상위트림에 코치도어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카 / 출처=IT동아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카 / 출처=IT동아


제네시스는 준대형 세단 ‘G80’과 준대형 SUV ‘GV80’에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한다. 해당 모델은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현대차 ‘아반떼·투싼’…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 투입

현대차는 아반떼와 투싼 풀체인지, 스타리아 전기 모델을 시장에 선보인다.


먼저 국민세단으로 불리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이 하반기 자동차 시장에 상륙한다. 2020년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다.

현대차 아반떼 / 출처=현대차

현대차 아반떼 / 출처=현대차


준중형 SUV 투싼도 5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하반기 소비자를 찾는다. 아반떼와 투싼은 누적 판매 1000만 대가 넘은 현대차 핵심 차종이다.

현대차 투싼 / 출처=현대차

현대차 투싼 / 출처=현대차


대형 승합차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은 상반기 중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디젤과 가솔린, 하이브리드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에 전동화 모델이 추가되면, 풀 파워트레인 라인업이 구축된다.


현대차 스타리아 / 출처=현대차

현대차 스타리아 / 출처=현대차


기아는 2019년 1세대 셀토스 출시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을 선보인다.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 출처=기아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 출처=기아


기아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디 올 뉴 셀토스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전면에 수직형 주간주행등이 돋보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 브랜드 패밀리룩을 형성했다.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 출처=기아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 출처=기아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실내 / 출처=기아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실내 / 출처=기아


후면은 전면과 통일감을 주는 수직 및 수평형 램프를 배치했다. 플러시 도어 핸들도 적용해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챙겼다.


셀토스는 1.6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가솔린 총 2개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1.6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 출력 193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4WD 모델에는 터레인 모드를 장착해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 기아는 1분기 중 셀토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 후 북미, 유럽, 중국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GM ‘GMC 허머 EV’·르노코리아 ‘오로라 프로젝트 2’·KG모빌리티 ‘무쏘’ 출시 예정

한국GM은 산하 브랜드 GMC와 뷰익(GMC 3종·뷰익 1종)의 신차를 올해 국내에 투입한다. 첫 스타트는 대형 전기 픽업, GMC 허머 EV가 끊는다.

GMC 허머 EV / 출처=한국GM

GMC 허머 EV / 출처=한국GM


한국GM은 지난달 허머 EV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차량의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GM의 첨단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된 허머 EV는 최고출력 116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 차량은 4륜 조향 기반의 크랩 워크 기능으로 대각선 방향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준대형 쿠페 SUV 신차인 오로라 프로젝트 2(프로젝트명)를 오는 3월 출시한다. 오로라 프로젝트는 르노코리아의 중장기 신차 로드맵으로, 첫 번째 프로젝트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는 국내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하며 성공을 알렸다. 르노코리아는 오로라 프로젝트 2로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오로라 프로젝트 2 실루엣 / 출처=르노코리아

오로라 프로젝트 2 실루엣 / 출처=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는 차세대 픽업트럭 ‘무쏘’를 이달 출시한다. 2002년 출시한 무쏘 스포츠의 헤리티지를 계승해 선보이는 신차다.

KG모빌리티 무쏘 / 출처=KG모빌리티

KG모빌리티 무쏘 / 출처=KG모빌리티


KG모빌리티 무쏘 / 출처=KG모빌리티

KG모빌리티 무쏘 / 출처=KG모빌리티


KG모빌리티는 굵직한 주간주행등 라인과 키네틱 라이팅 블록으로 구성한 수평형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 스퀘어 타입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으로 정통 오프로드 픽업 이미지를 부각했다.

KG모빌리티 무쏘 실내 / 출처=KG모빌리티

KG모빌리티 무쏘 실내 / 출처=KG모빌리티


‘무쏘’는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 타입의 파워트레인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디젤 2.2 LET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출력 202마력, 최대 토크 45.0kg∙m의 힘을 발휘한다. 가솔린 2.0 터보 엔진은 아이신 8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해 최고 출력 217마력, 최대 토크 38.7kg∙m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IT동아 김동진 기자 (kdj@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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