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DM이 왔습니다.
첫 번째 DM 열어보죠!
▶ '강도 피해' 나나 역고소 당해…경찰, 고소인 조사
지난해 11월.
배우 나나 씨가 자택에 침입한 강도를 몸싸움 끝에 제압한 사건이 있었죠.
그런데 나나 씨가 이 강도 행각을 벌인 남성으로부터 역고소를 고소당했다는 소식이네요.
나나 씨 소속사는 지난해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씨가 최근 나나를 경찰에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역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3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1월, 나나씨의 거주지에 침입해 나나 씨와 나나 씨 어머니를 흉기로 위협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당시 모녀는 A씨를 몸싸움 끝에 제압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제압 과정에서 A씨는 턱부위 열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당시 정당방위로 인정됐는데, 최근 A씨가 나나 씨의 행위가 ‘살인미수’에 해당한다며 나나 씨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구나 수사 초기에는 범행을 인정했던 A씨, 현재는 진술을 번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나나 씨 소속사측은 피해자가 유명인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반인륜적인 행위로 2차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며, A씨에 대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공연 중 객석으로 굴러떨어진 180㎏ 고무공
다음 DM도 열어보죠.
이번에는 태평양 건너 미국으로 가보겠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디즈니월드에서 공연 도중 객석을 향해 대형 고무공이 굴러왔습니다.
현장 직원들의 기지 있는 행동으로 큰 피해는 막았다고 하는데요.
거대한 고무공이 튀어 오르더니 관객석 쪽으로 튕겨 나옵니다.
그대로 관객석을 덮칠 것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 한 남성이 몸을 던져 공을 가까스로 막아냅니다.
사고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의 ‘인디아나 존스’ 스턴트 공연 중 발생했습니다.
문제의 바위 모양 소품은 무게가 180kg에 달하는 거대한 고무공인데요.
공연 중 바위 소품인 고무공이 기존 경로대로 굴러가지 않고 갑자기 관객석으로 튀어버린 겁니다.
당시 객석에는 어린이 관객이 대부분이어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요.
한 직원이 공을 막으며 넘어지고 또 다른 직원이 빠르게 뒷수습을 하며 공연은 즉시 중단됐다고 합니다.
사고로 공연은 중단됐지만 관객석에선 직원을 향해 박수가 쏟아졌다고 하는데요.
디즈니 측은 회복 중인 직원을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돈 나와라 뚝딱"…도깨비방망이 키링 출시
마지막 DM도 한번 열어볼까요.
병오년 새해 첫날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새해가 되면 여기저기 선물할 곳 참 많죠.
조폐공사가 진짜 돈이 담긴 화폐 굿즈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이네요
조폐공사가 진짜 돈이 담긴 화폐 굿즈 '도깨비방망이 돈키링'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깨비방망이 돈키링은 화폐 인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폐 부산물을 재활용해 제작한 건데요.
5만원권, 1만원권 화폐 부산물이 각각 1g씩 담겨져 있다고 하네요.
예로부터 도깨비방망이는 소원 성취나 행운, 돈 등 좋은 기운을 불러오는 상징으로 전해져 왔는데요.
이런 도깨비방망이를 모티브로 신년을 맞아 행운을 전하는 선물용 아이템을 만든 겁니다.
특히, '돈 나와라 뚝딱'이라는 친숙한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하는데요.
조폐공사의 화폐굿즈 사업은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500톤가량의 부산물이 대부분 소각되며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문제에서 출발했다고 하는데요.
친숙한 이미지에 환경 보호의 의미까지, 새해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면 한번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의 DM 이렇게 답장 드립니다.
강도 행각을 벌이다 제압당한 것을 살인미수라며 고소한 사건.
우리나라 사법 시스템을 너무 우습게 본 것 아닐까요.
강도 행각 뿐만 아니라 고소 사건까지도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겠습니다.
지금까지 DM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진기훈(jinkh@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