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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컨트롤타워' 가동……국토장관 "1월 중순 공급대책"

연합뉴스TV 정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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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컨트롤타워' 가동……국토장관 "1월 중순 공급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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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정부의 주택공급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국토교통부 '주택공급추진본부'가 오늘(2일) 정식 출범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이달 중순 서울을 중심으로 추가 공급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정다미 기자입니다.

[기자]

수도권 135만 가구 공급을 위한 국토교통부 주택공급추진본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토부 내 분산됐던 주택 공급 기능을 하나로 모은 조직으로, 공급 정책의 기획과 실행, 관리 등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 "주택공급추진본부를 중심으로 주택 공급을 단순히 양적으로만 많이 늘리는 게 아니라 필요한 곳에 좋은 집을 지어서 우리 국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좋은 결과 만들기 위해…"

정부가 주택공급 속도전에 나선 배경에는 꾸준히 제기된 공급절벽 우려가 있습니다.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약 1만6천 가구.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공급 부족과 금리 인하,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지난해 8.7% 급등하며 19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던 서울 아파트값은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10.15 대책 이후 집값 폭등세는 주춤해졌지만 완전히 진정되진 않았다며, 이르면 이달 중순 추가 공급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 "특히 서울 지역 같은 경우 많이 아쉽기 때문에 서울 지역 유휴부지나 노후청사 이런 곳을 중심으로 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 공급도 한꺼번에 '짠' 하고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수도권 전 지역을 다 뒤져서 준비하고 있는…"

전세 매물 감소와 가격 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심 블록형 주택 등 새로운 형태의 전세 공급을 검토하고, 전세대출 제도도 개선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정다미입니다.

[영상촬영 이덕훈]

[영상편집 진화인]

[그래픽 남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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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