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회가 새해 문을 열었습니다. 본관 로비 입구, 늠름한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지난 한 해 이곳을 가득 채웠던 독선과 분열의 언어들을 지켜봤습니다. 2026년 새해에는 서슬 퍼런 대립 대신 타협과 화합이 자리하길 바랍니다. 민의의 전당다운 품격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좋은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