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배우 나나 집에 30대 강도 들어
나나 모녀, 몸싸움 끝에 제압…강도, 턱 주변 다쳐
경찰 "모녀 행위, 정당방위"…30대 강도 구속
나나 모녀, 몸싸움 끝에 제압…강도, 턱 주변 다쳐
경찰 "모녀 행위, 정당방위"…30대 강도 구속
[앵커]
배우 나나가 지난해 11월 집에 침입해 금품을 요구한 30대 남성에게 역고소를 당했습니다.
소속사는 유명인이라는 점을 악용한 반인륜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배우 나나와 어머니가 사는 집에 흉기를 든 30대 남성이 들이닥쳐 돈을 요구했습니다.
모녀는 몸싸움 끝에 이 남성을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30대 남성은 턱 주변을 다쳤습니다.
[당시 상황 목격자 (지난해 11월) : 순찰차 2대랑 그다음에 구급차 2대랑 그다음에 형사들 타고 다니는 검은색 차랑 그렇게 와 있었어요.]
당시 경찰은 모녀의 행동이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별도로 사건 처리하지 않았고, 이 남성은 구속됐습니다.
그런데 범행을 저지른 남성이 나나를 고소했습니다.
당시 자신을 제압하는 과정이 '살인미수'에 해당한다는 겁니다.
[김 문 환 / 변호사 : (나나의 행위는) 그 수단과 정도 또한 필요 범위를 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살해의 고의가 인정되기 어려워, 살인미수 혐의가 성립될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나나의 소속사는 피해자가 유명인인 점을 악용해 반인륜적인 행위로 2차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시 범행으로 육체적·정신적 고통이 현재까지 이어지는데도 어떠한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소속사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할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마영후
디자인 정민정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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