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올해 한국 무대에 스테디셀러 공연들이 쏟아진다. 글로벌 사랑을 받았던 한국, 일본, 미국의 애니메이션 세 편이 일제히 무대화된다.
2002년 공개돼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미아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14년 시즌1에 이어 2019년 시즌2까지 연달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 그리고 30억뷰 웹툰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으로도 선보인 '유미의 세포들'까지.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한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작품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다. 1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2002년 공개돼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미아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14년 시즌1에 이어 2019년 시즌2까지 연달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 그리고 30억뷰 웹툰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으로도 선보인 '유미의 세포들'까지.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한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사진=CJ ENM ] |
뮤지컬 프로즌 [사진=에스앤코 인스타그램 ] |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작품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다. 1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동명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무대화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제작 토호, 주최 CJ ENM)은 우연히 금지된 '신들의 세계'로 들어간 치히로에게 펼쳐지는 초유의 미션과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다. 세계적인 연출가 존 케어드와 전설적인 음악 거장 히사이시 조,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판타지 빌더 퍼펫 디자이너 겸 퍼펫디렉터 토비 올리에가 의기투합해 원작이 지닌 섬세한 아름다움과 풍부한 감성을 무대 위에서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재현하며, 잊을 수 없는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무대에서는 판타지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의 매혹적인 세계관을 담아낸다. 치히로의 시작과 성장, 순수함과 용기 그리고 현실과 환상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이번 무대가 또 하나의 특별한 '센과 치히로의 세계'가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30억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6월 중 관객과 만날 준비에 나섰다. 웹툰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 드라마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뮤지컬 제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티빙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도 공개를 앞두고 있어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할 전망이다. 드라마는 스타작가가 되어 돌아온 유미와 세포들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이번 시즌에는 김고은과 김재원이 호흡을 맞춘다.
공연은 주인공 유미의 로맨스에 집중하는 드라마와 달리, 세포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이성세포, 사랑세포, 출출세포, 응큼세포, 불안세포 등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해 이야기를 이끌게 될 지 기대가 모아진다. 6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개막한다.
8월에는 무더위를 식힐 '겨울왕국' 엘사와 안나가 찾아온다.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겨울왕국'을 무대화한 '프로즌'이 한국 초연을 선보이는 것.
'프로즌'은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신비로운 힘을 가진 엘사, 그리고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기 위해 언니를 찾아 나서는 안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거대한 눈과 얼음의 세계를 구현하며 눈부신 스펙터클을 선사하는 명장면들과 'Let It Go'를 비롯한 글로벌 명곡을 생생한 라이브로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는 귀여운 눈사람 올라프, 순록 스벤 등이 어떻게 무대에서 살아 움직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프로즌'은 초대형 히트를 기록한 '라이온 킹' '알라딘'에 이은 디즈니 시어트리컬의 대표작으로 2026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8월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과 만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