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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4일부터 국빈 방중…시진핑과 두달만에 대좌

연합뉴스TV 성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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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4일부터 국빈 방중…시진핑과 두달만에 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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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4일부터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경제와 평화 문제 해결이 주요 의제로 회담 테이블에 오를 예정입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4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하는 이재명 대통령은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가진뒤 이튿날인 5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두번째로 대좌합니다.


두 정상은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경제·산업·기후·교통 분야 등 10여건의 MOU 서명식, 국빈만찬 일정도 함께 소화합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회담 의제와 관련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한중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한반도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있어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한령' 완화 등 문화 관련 이슈와 서해 구조물 문제와 같은 양국의 민감 사안에 대해서도 양 정상은 진전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교류 공감대를 늘려 한한령 해결을 도모하고 서해 구조물 문제는 경주 한중 정상회담 이후 진행된 실무협의를 토대로 한다는 계획입니다.

위 실장은 대만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하나의 중국'을 존중하는 입장"이라며 "이에 따라 대처해 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국 '경제사령탑' 리창 총리와의 오찬, 양국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하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 등 경제 관련 일정도 어이갑니다.

이 대통령은 방중 마지막 일정으로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아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을 기린 뒤 7일 귀국합니다.

한편 미 국무부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우려에 위 실장은 "법 성안 과정에서 한미 간 여러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에서 충분하지 않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의견이 반영된 부분도 있다"며 "향후 대화 과정에서 우리 입장을 잘 설명하겠다"고 했습니다.

북한이 핵잠수함 건조 모습을 최근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위협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원론적으로 장시간 잠항이 가능하고 추적과 파악이 쉽지 않으며 핵무기를 발사할 수 있다는 전제를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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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