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 코칭스태프(부산 제공) |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최원권 수석코치, 이용발 골키퍼 코치를 영입하며 새 시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부산은 2일 "최원권 수석코치, 이용발 골키퍼 코치가 선임돼 기존 배일환·권한진 코치, 김종민 분석관과 함께 조성환 감독을 보좌한다"고 발표했다.
최원권 수석코치는 FC서울, 제주SK, 대구FC 등에서 활약, K리그 통산 291경기를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 출신이다.
2022년 8월 대구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아 강등 위기의 팀을 잔류시키고, 2023년에는 정식 감독으로 선임돼 대구의 상위 스플릿을 이끄는 등 지도력을 증명했다.
선수 시절 '골 넣는 골키퍼'라는 별명과 K리그 151경기 연속 출장 기록 등을 남긴 레전드 출신의 이용발 GK코치는 은퇴 후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연세대, 2014년에는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15년부터는 11년 간 대구를 이끌며 조현우를 비롯, 최영은, 한태희 등 걸출한 골키퍼 자원들을 키워냈다.
부산은 "대구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최원권 수석과 이용발 코치의 합류로 기존의 젊은 코치진인 배일환, 권한진 코치와 함께 신구가 조화된 안정적인 지도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여기에 박성준 피지컬 코치도 새로 합류한다. 박 코치는 서울 U15 오산중 피지컬코치를 시작으로 강원FC, 제주, 국가대표팀, 수원FC, 서울 이랜드를 거쳐 지난해에는 수원 삼성에서 피지컬코치를 역임했다.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부산은 5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6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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