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김병기에 '1억' 토로 다음날 강선우 "김경 공천해야"…민주 "회의록 확인 결과 제명 사유 확인"

JTBC
원문보기

김병기에 '1억' 토로 다음날 강선우 "김경 공천해야"…민주 "회의록 확인 결과 제명 사유 확인"

속보
법무장관 "서해 피격 사건, 정치적 수사…구체 사건 지휘 안 하는 게 원칙"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억원 공천 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강 의원이 탈당했지만 사후 복당을 원할 경우 제명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절차라고 설명했는데요.

윤리감찰단 조사 결과 제명 사유가 발견된 것으로 보입니다.

--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 SBS 김태현의 정치쇼

공천관리위원회의 회의록 정도는 저희가 볼 수 있는 거잖아요. 서울시당에서 제출을 받았고요. 충분하게 정황을 결론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윤리심판원에 그런 제명에 준하는 징계 사유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절차를…


--

민주당은 지난 2022년 4월 22일 서울시당 공관위 회의록 확인 결과 강 의원이 "김경 시의원에게 공천을 줘야 한다"고 발언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공관위는 김경 시의원을 강서구 1선거구에 단수 공천했습니다.


앞서 강 의원은 단수 공천 하루 전 공관위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에게 금품 수수 사실을 털어놓은 녹취가 보도되자, "공관위원 지역구에 대해 논의할 때 해당 공관위원은 배제되는 원칙에 따라 발언권이 제한된 상태에서 단수 공천으로 결정됐다"고 해명했지만 사실이 아니었던 겁니다.

사실상 당시 강선우 의원은 자신에게 금품을 건넨 대상으로 지목된 김경 시의원에 대해 단수 공천을 줘야 한다고 발언하고 공관위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은 '1억원 수수' 얘기를 듣고도 묵인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민주당은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는 윤리감찰단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신속한 징계 결정을 요청했습니다.




최종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