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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호도, 정원오 24% vs 오세훈 23%…경기 김동연·추미애 15%

머니투데이 이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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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호도, 정원오 24% vs 오세훈 23%…경기 김동연·추미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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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새해 첫 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나란히 이동하고 있다. 2026.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새해 첫 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나란히 이동하고 있다. 2026.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올해 6월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경기도지사 자리 등 광역자치단체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뉴스1 의뢰로 엠브레인퍼블릭이 지난해 12월말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부산시장 후보군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각각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여야 구분 없이 진행된 조사에서 민주당 소속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차기 서울시장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가장 높은 24%의 선호도를 기록했고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현 시장은 23%를 기록했다.

이 외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12%, 박주민 민주당 의원 9%,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 2%, 신동욱(국민의힘)·박홍근(민주당) 의원이 각각 1%로 집계됐다.

보수진영 후보군 선호도는 오 시장 24%, 나 의원 16%, 조 의원 5%, 신 의원 4% 순으로 나타났다. 진보진영 후보군 선호도는 정 구청장이 30%, 박주민 의원 11%였다. 이외 민주당 김영배·박홍근 의원이 각 2%로 집계됐다.

경기지사의 경우 민주당 소속 김동연 현 지사와 추미애 의원이 동률(15%)을 기록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11%, 한준호 민주당 의원은 9%,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6%,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5%,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4%, 김병주 민주당 의원 3% 순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후보군 가운데선 유 전 의원이 20%, 김은혜 의원이 16%로 집계됐다. 범여권 지지층과 중도·진보층에서 유 전 의원에 대한 지지가 높았다. 안 의원은 9%, 이 대표는 7%였다.


진보진영 후보군에선 김 지사가 24%로 추 의원(19%)보다 5%p 높았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추 의원이 선전했으나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조국혁신당 및 보수 야권 지지자들은 김 지사의 손을 들어줬다. 한 의원은 10%, 김병주 의원은 5%를 기록했다.

부산시장은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인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가장 높은 18%의 선호도를 기록했다. 다만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현 시장과의 격차는 2%p로 나타났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 5%, 같은 당 김도읍·조경태 의원이 각 4%를 기록했다. 이재성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이 4%, 박재호 전 민주당 의원이 1%로 나타났다.

세 곳 모두 민주당 인사들이 선두주자로 이름을 올렸으나 차순위 후보와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여기에 이번 여론 조사에서 '없다' '모름·무응답'도 작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여야 구분 없는 조사에서 서울시장 후보 선호도의 '없다'는 20%, 경기지사는 23%, 부산시장은 25%였다.


한편 서울시장 후보군에 관한 선호도 조사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12월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기지사 후보군에 대한 선호도 조사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12월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부산시장 후보군에 대한 선호도 조사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12월 기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세 조사 모두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이다. 서울시장 조사에 대한 응답률은 10.1%, 경기지사 11.4%, 부산시장 12.3%이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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