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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이윤수 "정말 열심히 훈련…보여드릴 게 많습니다"

연합뉴스 하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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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이윤수 "정말 열심히 훈련…보여드릴 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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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하는 이윤수(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삼성화재 경기. 삼성화재 김윤수가 공격하고 있다. 2026.1.1 soonseok02@yna.co.kr

공격하는 이윤수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삼성화재 경기. 삼성화재 김윤수가 공격하고 있다. 2026.1.1 soonseok02@yna.co.kr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고준용(36) 삼성화재 감독대행은 이윤수(22)의 공격력과 블로킹 능력, '지난여름 치열하게 훈련한 모습'을 떠올리며 1일 대한항공전 선발 출장 명단을 작성했다.

이날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방문 경기를 앞두고 고 대행은 "이윤수가 오늘의 키 플레이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고 대행의 바람이 통했다.

이윤수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타이인 14점을 올리며, 팀의 세트 스코어 3-2(23-25 22-25 25-23 25-20 15-13) 승리에 공헌했다.

경기 뒤 고 대행은 "이윤수가 오늘 정말 잘해줬다"며 "지난해 여름 이윤수는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했다. 이윤수에게 오늘 '훈련한 걸 믿고, 자신 있게 경기하라'고 말했다"고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인터뷰하는 이윤수(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삼성화재 아웃사이드 히터 이윤수(오른쪽)가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가 끝난 뒤, 아히와 함께 인터뷰하고 있다.

인터뷰하는 이윤수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삼성화재 아웃사이드 히터 이윤수(오른쪽)가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가 끝난 뒤, 아히와 함께 인터뷰하고 있다.



2023-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의 영예를 안고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은 이윤수는 첫 시즌에는 단 4경기(2점)에 출전했고 2024-2025시즌에도 14경기(24점)에만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에는 삼성화재가 치른 19경기 중 14경기에 출전해 59점을 올렸다.

선발 출장한 경기는 이날을 포함해 8경기다.

이윤수는 "그동안 너무 보여드린 게 없어서 자신감이 떨어졌다. 자책도 많이 했다"고 털어놓은 뒤 "고준용 감독대행님과 선배들이 계속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셨다. 나도 '이제는 정말 뭔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 팀이 승리해 정말 좋다"고 말했다.


훈련량이 주전 자리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보여줄 게 있다"는 확신을 만든다.

이윤수는 "지난여름에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 주위에서 '정말 열심히 했다'는 칭찬도 받았다"며 "아직 보여드릴 게 많다. 아웃사이드 히터는 서브 리시브, 수비, 공격, 블로킹을 모두 잘해야 한다. 약점을 보완해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의욕적으로 말했다.


고준용 대행은 "이윤수에게 앞으로도 출전 기회를 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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