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론조사, 새해 우선 과제 1순위 '민생·경제 회복'
JTBC 여론조사, 李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62%·부정 35%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2026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허경 기자 |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를 물어본 결과 긍정 평가는 63%, 부정 평가는 33%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매우 잘함' 36% △'잘하는 편' 27% △'잘못하는 편' 15% △'매우 잘못함' 18% 순이었다. '모름/무응답'은 5%였다.
정부가 새해에 우선해야 할 국정 과제로는 △민생·경제 회복(39%) △부동산·주거 안정(20%) △정치 갈등 해소 및 협치(14%) △사회 통합 및 갈등 관리(13%) △외교·안보·국가 전략 강화(10%) 등이 꼽혔다.
여권에서 주장하고 있는 '2차 종합특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7%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37%였다. 특히 통일교 특검이 진행될 경우 수사 범위를 '타 종교단체·정치권 관계'라고 응답한 비율은 67%였고, '통일교 의혹에 한정해야 한다'는 28%였다.
JTBC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메타보이스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도 긍정 62%, 부정 35%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국민소통(26%) △경제·민생(21%) △국무회의 생중계(16%) △외교(13%) 등이 선정됐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본인재판 관련 대응(23%) △경제·민생(22%) △검찰과 사법개혁(19%) 등이 지목됐다.
한편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진행된 조사는 통신 3사 휴대전화 가상 번호 전화면접 100%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1.5%다.
JTBC가 메타보이스와 실시한 조사는 가상번호 활용 무선 전화면접 100%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7.6%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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