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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반야마 부상에 철렁했던 NBA 샌안토니오, 뉴욕에 2점 차 신승

연합뉴스 오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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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반야마 부상에 철렁했던 NBA 샌안토니오, 뉴욕에 2점 차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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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컵 결승 패배 설욕…웸반야마, 4쿼터서 무릎 부상 아찔한 위기
부상으로 쓰러진 빅토르 웸반야마[Imagn Images=연합뉴스]

부상으로 쓰러진 빅토르 웸반야마
[Imagn Image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쳐 쓰러진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가 다행히 큰 부상을 피하고 팀 승리를 지켜봤다.

샌안토니오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뉴욕 닉스에 134-132 신승을 거뒀다.

지난달 17일 NBA컵 결승에서 뉴욕에 113-124로 무릎 꿇었던 샌안토니오는 약 2주 만에 패배를 설욕했다.

샌안토니오는 2연패를 끊고 24승 9패를 쌓아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지켰고, 3연승을 달리던 뉴욕은 23승 10패로 동부 콘퍼런스 2위에 자리했다.

웸반야마는 4쿼터 종료 10분 32초를 남기고 왼쪽 다리를 다쳤다.

공격 리바운드를 잡으려다 착지 과정에서 공을 놓치며 쓰러졌고, 무릎이 꺾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그는 스스로 일어나 한쪽 다리를 절뚝이며 라커룸으로 향했다.


그러나 우려는 오래가지 않았다. 웸반야마는 경기 종료 1분 22초를 남기고 절뚝임 없이 샌안토니오 벤치로 돌아와 동료들을 응원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봤다.

마지막 쿼터를 93-102로 뒤진 채 시작한 샌안토니오는 4쿼터에서만 41점을 몰아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디에런 폭스가 경기 막판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슛하는 디에런 폭스[AP=연합뉴스]

슛하는 디에런 폭스
[AP=연합뉴스]


그는 플로팅 점프슛 두 개를 성공한 뒤 자유투로 2점을 추가하더니, 줄리안 샴페니의 3점포 두 방을 연속으로 어시스트하며 116-116 동점을 만들었다.

웸반야마는 이날 24분을 뛰며 31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해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샴페니는 3점 슛 11개를 넣어 한 경기 개인 최고 득점 기록인 36점을 올렸고, 폭스는 26점 7어시스트를 보탰다.


뉴욕에서는 제일런 브런슨이 29점 8어시스트로 활약했으나 팀 패배에 빛 바랐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올랜도 매직에 110-112, 2점 차로 져 10연패 수렁에 빠졌다.

인디애나는 6승 28패로 동부 콘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렀고, 19승 15패의 올랜도는 5위에 자리했다.

인디애나는 95-94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접어든 마지막 쿼터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올랜도의 파올로 반케로가 경기 종료 7.5초를 남기고 결승 득점을 올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반케로는 29점 10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인디애나에서는 파스칼 시아캄이 26점으로 분전했다.

슛하는 파올로 반케로[Imagn Images=연합뉴스]

슛하는 파올로 반케로
[Imagn Images=연합뉴스]


[1일 NBA 전적]

골든스테이트 132-125 샬럿

애틀랜타 126-102 미네소타

올랜도 112-110 인디애나

클리블랜드 129-113 피닉스

시카고 134-118 뉴올리언스

샌안토니오 134-132 뉴욕

덴버 106-103 토론토

워싱턴 114-113 밀워키

오클라호마 124-95 포틀랜드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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