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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40.4% vs 정원오 40.9%, 차기 서울시장 양자대결 오차범위 내 박빙

머니투데이 우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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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40.4% vs 정원오 40.9%, 차기 서울시장 양자대결 오차범위 내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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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뉴시스 조사선 정원오, 동아일보 조사선 오세훈이 근소 우위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2026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전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1.01. park7691@newsis.com /사진=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2026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전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1.01. park7691@newsis.com /사진=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6월3일 치러질 차기 서울시장 선거 양자 가상대결에서 박빙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시스는 여론조사회사 에이스리서치를 통해 지난달 28~29일 진행한 여론조사 가상 양자대결에서 정원오 구청장이 40.9%, 오세훈 시장이 40.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추격자' 포지션인 정 구청장이 오차범위(±3.5%p) 내에서 오 시장보다 0.5%포인트(p) 앞섰다. 두 후보 사이에서 선택할 수 없다는 유보층은 18.7%(없음 12%, 잘 모르겠다 6.7%)였다.

오 시장 지지 응답은 강남동권(44.3%), 남성(42.9%), 20대(46.4%) 저연령층과 30대(49.4%), 국정 수행 부정 평가층(77.2%), 국민의힘 지지층(83.5%), 보수 성향(67.7%)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정 구청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강북서권(48.8%), 여성(43.8%), 40대(53.8%)와 60대(50.4%), 국정 수행 긍정 평가층(78.5%), 민주당 지지층(82.9%), 진보 성향(74.1%)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오 시장과 정 구청장 간 가상 맞대결 결과는 다른 조사에서도 박빙이었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8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오 시장이 30.9%의 지지율을 기록, 30.4%를 기록한 정 구청장을 근소하게 앞섰다. 역시 오차범위 내 경합이다.


다만 1대 1 구도가 아닌 다자대결에서는 두 조사 모두 오 시장이 정 구청장을 앞섰다.

뉴시스 다자 조사에서 오 시장은 25.7% 지지율로 1위였다. 정 구청장이 20.9%로 뒤를 이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13.1%), 박주민 민주당 의원(7.8%) 의원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7.5%),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5.0%) 순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동아일보 다자 조사에서도 오 시장은 15.3% 지지를 얻어 14.5%를 기록한 정 구청장을 앞섰다. 나경원 의원이 8.7%, 박주민 의원이 5.7%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김민석 국무총리는 각 4.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뉴시스 조사는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ARS(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100%)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동아일보 조사는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해당 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우경희 기자 cheer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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