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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잇이슈] 민주, 원내대표 사퇴 후폭풍…국힘 '당게' 내홍 고조

연합뉴스TV 최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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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잇이슈] 민주, 원내대표 사퇴 후폭풍…국힘 '당게' 내홍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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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 교수 · 이종근 정치평론가>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퇴에도 2022년 지방선거 공천 의혹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련 의혹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배당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는데요.

한편,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조사 결과를 두고 당내 갈등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최창렬 용인대 특임 교수, 이종근 정치평론가, 두 분과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2025년 정치권도 다사다난했습니다. 2024년 12월 비상계엄으로 맞게 된 탄핵 정국 조기 대선, 새 정부의 출범까지 굵직한 이슈들이 많았는데요. 2025년 한해 정국, 두 분 1년을 돌이켜 보시면서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질문 2> 현재 진행형인 정치 현안으로 들어가 보죠. 경찰이 김병기 민주당 의원과 관련해 가족 특혜 의혹과 공천 헌금 묵인 의혹 등 각 경찰서의 고발 사건들을 서울경찰청으로 모아 통합 수사하게 됩니다. 집권여당 전 원내대표에 대한 서울청의 직접 수사,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김병기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와 공천위원이었던 강선우 의원 사이의 ‘1억 원’ 대화가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자 민주당에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에서도 공천 헌금 의혹을 성토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개인 일탈이 아닌 조직적 범죄에 가깝다며, 김병기, 강선우 의원뿐 아니라 민주당 전체를 수사하는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질문 4> 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가 열리게 됐는데, 잔여임기가 4개월에 불과하지만 1년 연임 가능성도 있는데요. 당장 3선 진성준 의원이 원내대표 첫 출마자로 도전을 선언하면서 '4개월만 하겠다'라고 배수진을 쳤습니다. 원내대표 선거에 미칠 영향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국민의힘에선 '당원 게시판 사태'에 한동훈 전 대표 책임이 확인됐다는 감사 결과를 두고 당내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 전 대표와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 사이에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일단 당무위가 구체적인 징계 수위를 제시하지 않은 채 판단을 윤리위원회에 넘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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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yooniqu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