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박성혁 전 제일기획 자문역. 문체부 제공 |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박성혁 전 제일기획 자문역(57·사진)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임명장은 추후 수여한다고 밝혔다.
박성혁 신임 사장은 제일기획 독일법인장, 유럽총괄장, 북미총괄장, 글로벌부문장(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주요 해외 시장에서 사업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해 온 마케팅 전문가다.
국제적인 관점의 전략 기획 역량과 현장 중심의 실행 경험은 물론 적자인 해외 현지법인을 흑자로 다수 전환하는 등 탁월한 조직경영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문체부 측은 설명했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한국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로 선임된다. 임기는 3년이다. 앞서 김장실 사장이 2024년 1월12일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관광공사는 약 24개월간 수장 공백 사태를 겪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신임 사장은 국제적인 마케팅 역량과 조직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서 ‘K관광’ 패러다임 전환과 국정과제인 방한 관광객 3000만명을 조기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희진 기자 go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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