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엄마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마지막 날. 서울엄마 탈락했습니다. 많은 분이 응원해 주셨는데요. 저의 부족함을 통해 충분히 넘치는 값진 경험을 감사하게 얻고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를 갖지 못해 긴 시간 고통으로 보냈던 저에게 제작진들은 서울엄마라는 닉네임을 붙여주고 이 전율로 또 새로운 시즌을 소망합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더했다.
그러면서 "올해를 숨 가쁘게 마감하면서 수퍼판은 행복과 쉼과 회복의 공간으로 더 성장할 거라는 믿음이 생겼고 저는 좀 더 세심한 돌봄으로 속 편한 맛있는 엄마의 음식을 제대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이제 남은 경연 애쓰신 셰프님들께 같이 박수를 보내요.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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