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전북 전주시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전북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3대(내란·김건희·채 해병) 특검 후속 성격의 2차 종합 특검과 통일교·신천지 특검 법안을 “설 연휴 전에 반드시 마무리짓겠다”고 말했다. 2월 초까지 관련 입법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이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아직도 내란 주요사범들에 대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특검에서 제시한 구속영장은 줄줄이 기각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대표는 “며칠 전 기자회견 때 ‘2026년 1호 법안’은 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신천지 특검이라고 말씀드렸다”며 설 연휴 전 입법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정 대표는 또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억울한 컷오프를 없애고 당원들이 참여하는 완전한 경선으로, 가장 공정한 경선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하도록 하겠다”고도 말했다. 앞서 정 대표는 지난 26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최고위원 보궐선거(1월11일) 직후 ‘권리당원 1인1표제’를 재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대표는 “지금까지 그래 왔듯 원팀·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국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 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인 3대 개혁(검찰·사법·언론)을 흔들림 없이, 중단 없이 완수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김채운 기자 cw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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