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물가가 지난해보다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1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16.61로 지난해보다 2.1% 올랐습니다.
지난해 2.3%보다는 0.2%포인트(p) 낮아졌지만, 여전히 물가안정목표인 2.0%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농·축·수산물 2.4%, 공업제품 1.9%, 서비스 2.2% 등 전체적으로 물가가 모두 올랐습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 물가와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2.4%였습니다.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3%로 지난 9월부터 넉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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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