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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서울 강서구 아파트에서 불…주민 1명 숨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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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서울 강서구 아파트에서 불…주민 1명 숨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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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병기 의혹 사건, 현재까지 11건 접수...10건은 서울청 수사"


사건사고입니다.

▶ 서울 강서구 아파트에서 불…주민 1명 숨져

최근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이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집에 홀로 있던 50대 남성 A씨는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25대와 인원 96명 투입해서 불을 진압했고, 주민 5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다음 달 2일 합동 감식을 벌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서울 강동구서 버스 3대·SUV 추돌…49명 경상


다음 소식입니다.

서울 강동구 도로의 사고현장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면 버스와 버스가 충돌해있고, 버스 유리창이 심하게 파손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어제 오후 1시 3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도로에서 버스 3대와 SUV 1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기사와 승객, SUV 탑승자 2명 등 총 49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중 40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차량 18대와 인원 60여 명을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버스기사 3명은 사고 직후 경찰서로 이동한 가운데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 "스페이스X 투자할래?"…19억 가로챈 로맨스스캠 일당

경찰이 한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로맨스 스캠과 투자사기를 결합한 범죄를 저지른 보이스피싱의 조직원인데요.

이 조직원들이 정부 합동수사단에 적발됐습니다.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며 피해자들로부터 약 19억 3천만 원을 가로챈 한국인 조직원 11명을 구속 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재력을 갖춘 여성을 사칭해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투자로 큰 수익을 냈다며 가짜 앱까지 만들어 피해자들을 속여 투자를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또 수사에 대비해 '캄보디아 취업사기에 당해 어쩔 수 없이 범행에 가담했다'는 거짓 해명도 준비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사건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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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