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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그 자체였던 이 남자

뉴스웨이 이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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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그 자체였던 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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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앳된 얼굴로 완벽한 근육을 뽐내는 이 남자의 정체를 아시나요?

이 남성은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입니다. 영화배우가 되기 전 그는 보디빌더였죠.

아놀드는 1967년부터 1969년 미스터 유니버스 프로에서 세 차례 우승한 뒤, 1969년 보디빌더들에게 꿈의 무대인 미스터 올림피아에 입성했습니다. 이번에 컬러로 복원된 이 영상이 그의 첫 미스터 올림피아 참가 장면이죠.

1970년엔 23살 나이로 역대 최연소 미스터 올림피아 우승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이후 아놀드는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6차례 더 우승하며 최고의 보디빌더로 자리매김했죠.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터미네이터 시리즈, 코만도 등의 흥행작을 남긴 아놀드. 2000년대엔 정계에 몸담기도 했죠.


터미네이터로만 알았던 아놀드가 최정상 보디빌더였다니, 새삼 놀랍네요.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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