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서 IS, 미군 병사 피습에
美 보복공습...20일부터 열흘간 7명 제거
18명 생포…무기 은닉처도 제거
美 보복공습...20일부터 열흘간 7명 제거
18명 생포…무기 은닉처도 제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의 공습으로 숨진 미 병사의 시신 운구식에 참여해, 경례를 하고 있다.[AFP] |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미국이 시리아에서 벌어진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으로 11차례 작전을 펼쳐, 7명의 이슬람국가(IS) 전투원을 제거하고 18명은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29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시리아 전역의 동맹군과 함께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을 진행했고, 이후 20∼29일까지 열흘간 11차례의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최소 7명의 IS 구성원을 제거했고, 나머지를 생포했다고 밝혔다. IS 무기 은닉처도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중부사령부가 말한 11차례의 공습은 지난 19일 시리아 내부의 IS를 겨냥한 대대적 보복 공격인 ‘호크아이 공습 작전’(OPERATION HAWKEYE STRIKE) 후 진행된 것이다.
미국은 지난 13일 시리아 중부 팔미라에서 야전 정찰에 나선 미군과 시리아 정부군이 갑작스럽게 공격당해 미군 병사 2명과 미국인 통역사 등 3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이후 19일 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공습에서 “미군과 요르단군이 100발 이상의 정밀 폭탄으로 70여개 표적을 타격했다. 수십 대의 전투기, 공격 헬기, 포병대가 동원된 이 공습으로 시리아 중부 전역의 IS 기반 시설과 무기 사이트들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브래드 쿠퍼 중부사령관은 “우리는 누그러지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미국과 지역 안보를 위협하는 IS 근절을 위해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하겠다는 의지에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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