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영화 감상에 최적화한 ‘LG 갤러리 TV’(사진)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55·65인치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액자처럼 벽면에 밀착해 설치할 수 있는 얇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TV 본연의 기능을 넘어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또 마그네틱 방식의 프레임을 적용해 사용자 취향에 맞춰 외관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박물관 큐레이터 등 전문가와 협업해 개발한 ‘갤러리 모드’는 최적의 색온도와 밝기 등을 조합해 명화 원본과 가장 유사한 화질을 구현한다. 조명 변화에 따라 화질을 자동 조절해 온종일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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