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9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3 대 1로 꺾었습니다.
외국인 날개 공격수 조이가 32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시마무라도 16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달 21일 정관장전부터 9연패에 빠졌던 페퍼저축은행은 42일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부산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디미트로프와 전광인이 34점을 합작한 OK저축은행이 한국전력에 승리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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