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쿠팡 법무부사장, '보상쿠폰 사용시 이의제기 제한' 가능성에 "논의 안해"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2.30.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걸 쿠팡 법무담당 부사장은 보상안으로 제시된 쿠폰을 사용할 경우 앞으로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는 이른바 부재소 합의 조항의 약관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묻는 말에 "논의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이와 관련해 "아직 그런 내용이 논의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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