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쿠팡이 내놓은 5만 원 쿠폰 보상안을 두고 판촉행사가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죠.
시민들은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라며 김범석 의장의 국회 청문회 출석을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승진 / 서울 가양동 : 여러 채널로 5만 원을 분산시켜서 소비자를 좀 우롱하는 처사 그렇게 좀 느껴지긴 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그렇게 큰 기업이 책임감을 좀 가지고 그런 어떤 책임자가 출석을 해서 확실한 답변과 태도를 국민한테 좀 보여줘야 되지 않나….]
[정순지 / 서울 정릉동 : 이렇게 보상을 하면서까지 또 다른 식으로 또 마케팅을 하려고 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화가 났고…. 그런 커다란 기업이 그런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 너무 그냥 쿠팡을 너무 잘 쓰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도 되게 화가 나고 배신감이 많이 느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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