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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내달 4~7일 중국 국빈 방문…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뉴시스 조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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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내달 4~7일 중국 국빈 방문…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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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일 베이징 정상회담 등 일정 소화 후 상하이 방문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복원흐름 공고히 할 것"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북 경주 소노캄 그랜드 볼룸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국빈 만찬을 마친 뒤 시 주석을 환송하는 모습을 2일 SNS에 공개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SNS) 2025.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북 경주 소노캄 그랜드 볼룸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국빈 만찬을 마친 뒤 시 주석을 환송하는 모습을 2일 SNS에 공개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SNS) 2025.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 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1월 4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에서 한중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 등 공식 일정을 진행한 뒤 상하이로 이동한다.

강 대변인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이후 두달 만에 (시진핑 주석을) 다시 만나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전면적인 복원 흐름을 공고히 하는 한편, 공급망과 투자, 디지털 경제, 초국가 범죄 대응, 환경 등 양국 국민의 민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거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상하이에서는 2026년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자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10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한중 간 미래 협력을 선도할 벤처 스타트업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파트너십을 촉진하기 위한 일정도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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