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국제뉴스 언론사 이미지

대전 서구의회 전명자 의원, '국제청렴인상' 수상

국제뉴스
원문보기

대전 서구의회 전명자 의원, '국제청렴인상' 수상

속보
로저스 쿠팡 대표 "산재 승인 취소 소송·감사청구, 법적인 권리 존재"
[이규성 기자]
전명자 대전 서구의회 의원이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청렴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청렴인상’을 수상했다. / 전명자 의원 제공

전명자 대전 서구의회 의원이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청렴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청렴인상’을 수상했다. / 전명자 의원 제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전명자 대전 서구의회 의원이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청렴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청렴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UN 국제부패방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정태호 국회의원이 주관했다. 조직위원장은 민병덕 국회의원이 맡았다.

'국제청렴인상'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청렴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데 기여한 인물을 '진정한 청렴인'으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청렴과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고,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점검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주민과의 꾸준한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의회 차원에서 책임 있는 감시와 견제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지역 현안에 접근하는 과정에서도 절차적 투명성과 공정성을 중시해 왔다는 평가다.

전명자 의원은 "청렴은 공직자의 선택이 아니라 주민과의 약속"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엄정한 기준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정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현재 대전 서구 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을 지역구로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수상이 지방의회의 청렴 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ks7051@naver.com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