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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200선 숨 고르기...삼전·하이닉스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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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200선 숨 고르기...삼전·하이닉스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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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마지막 증시 거래일인 오늘 코스피가 과연 최고가 기록을 다시 쓸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코스피는 올해 2,400에서 출발해 75% 넘게 상승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증시와 환율 소식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4,200선에서 도약을 위해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이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코스피가 4,200선에서 연고점인 4,226을 뛰어넘기 위한 숨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0.6% 내린 4,190선에서 출발했지만 장중에 상승으로 전환했습니다.


어제 순매수를 했던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섰고 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도이지만 개인의 순매수로 지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가 강세여서 코스피가 상승으로 올해 장을 마칠 가능성은 커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장중에 12만 원대, SK하이닉스는 65만 원대를 넘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은 0.4% 내린 928로 시작해 소폭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33원으로 출발해 1,427원까지 하락하는 등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1,480원대까지 올랐던 환율은 지난 24일 외환당국의 고강도 개입 이후 안정적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환당국이 연말 환율 종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이어서 폐장 직전까지 환율 하락 압력이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 현장에서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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