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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각료 지명 고려할 게 많아…최종적으로 국민 뜻 따라 결정"

뉴스1 한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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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각료 지명 고려할 게 많아…최종적으로 국민 뜻 따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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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면직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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